두말이 필요없는 너무나 유명한 일본 작가죠 얼마전 동료 선생님이 하야시 아키코의 동화책을 읽어주며 작가 이야기를 해 주었더니 일학년 아이들이 야인시대의 하야시가 그림책을 썼냐고 물었다는 이야기를 읽고 한참을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하야시 아키코는 이제 거의 맘들의 고전이 되어버린 <달님안녕 > <손이나왔네 > <이슬이의 첫 심부름><열까지 셀 줄 아는 아기염소>등의 작가입니다. 특히 울 도윤은 싹싹싹에 엄청난 반응을 보이는 관계로 이번주에는 내도록 울퉁불퉁 그림책과 싹싹싹만 읽어주고 올라왔습니다.암만해도 싹싹싹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는 이윤 울 도윤이 좋아하는 주황색이 많아서 그런 듯 합니다. 엄마를 닮아서인지 흥분하기를 좋아하는 도윤은 거의 싹싹싹의 주황색에 거의 엄청난 흥분 상태를 표현합니다. 도윤이 좀 더 크면 싹싹싹의 주황색 말고 그 속의 입닦는 아이 모습 인형들을 닦아주고 깨끗하게 음식을 비운 아이의 예쁜 모습을 가르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