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상은 두 가지. 어두운 노랑색, 밝은 노랑색.
피부색이 밝은 편이라 엷은 핑크색을 기대하고 누드 베이지를 선택했는데... 정말로 베이지 색일 줄이야...
이 파우더를 얼굴에 바를 때 마다 얼굴이 노랗게 변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커버력은 중간정도. 지성이나 복합성 피부에는 몰라도 건성이라면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파우더가 가볍고, 보습은 기대하기가 어렵거든요.
원래 이거 말고 다른 캐시캣 제품 파우더를 썼는데, 이 제품을 선택한 제 변덕이 원망스러워요.
그 제품은 색깔이 다른 브랜드 제품보다 밝은 편이어서 맘에 들었는데...
아, 옆에 딸린 액자는 정말 부실하기 그지없더군요. 받은 지 일주일도 안되어 앞 뒤 분리가 일어나서, 버렸어요.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