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진료과목, 종합병원의 구성, 병원 기구 등 다양한 스티커들이 있어서 아이가 재밌어해요. 

고사리 같은 손으로 스티커 붙이기 놀이를 마친 우리 딸. 

이 다음에 뭐 될거야? 물었더니 대뜸 의사가 된대네요. 

의사가 되려면 공부도 매우 잘해야 하고, 밤 새는 일도 많고, 잠도 못잘 때도 많고 

무엇보다 환자를 헌신적으로 돌봐야 하는 매우 어려운 일인데  

용감하게 도전해볼래? 덧붙였더니 대뜸 간호사가 되겠다고 장래희망을 바꾸네요. 

간호사도 힘들댔더니 그냥 공주가 되겠대요. 

엄마의 잔소리가 아이의 창대한 꿈을 괜히 꺾었나봐요 ㅋㅋ 

구성도 괜찮고 무엇보다 아이를 의사로 키우고 싶은 엄마들께선 ^^ 효과좀 보실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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