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ampaper 2003-09-27  

마이리스트에 하나 더 추가했음 하는데..
"세상은 언제나 금요일은 아니지"
제목은 시원치 않지만, 역시 무지하게 웃김. 독일 귀차니스트는 어떻게 사는가.
 
 
creampaper 2003-09-28 0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위화는 지금 제 옆에 옆에 방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위화가 영어를 한 마디도 못 하는 바람에 서로 웃기만 합니다.

연두캣 2003-09-27 2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고맙습니다. ^^ 아르바이트비 받아오는 길에 서점에 들러 사서(상당히 민첩한..;) 조금 읽었는데, 무지 재밌네요. (특히 작가 소개에서 '성공적으로 학업을 중도에 접'었다는 부분은 깊은 울림을..--;) 영하님 '리스트'에서 알게 되고 좋아하게 된 작가가 참 많아요. 폴 오스터, 샐먼 루시디, 위화, 이완 맥완, 다시 읽게 된 쿤데라나 모디아노. 모쪼록 성공적으로 완간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