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 : 호수 - 2023 화이트 레이븐스 선정 Dear 그림책
조원희 지음 / 사계절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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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에 아주 큰 생명체가 있다.

지구상에 아주 센 생명체가 있다.


그런데 아주 큰 생명체는 작은 생명체를 소홀히 하지 않고 아껴주고 돌보아 준다. 


힘을 가진자가 어떻게 힘을 써야 하는지 이 그림책은 말해준다. 


자신의 잘남을 남을 해치고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데 사용하지 않고 함께 살아가는 작은 생명체까지도 소중하게 여기는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를 보며 진정한 공생이 무엇인지 생각해본다. 


우리는 지구를 빌려 잠시 머물다 가는 존재들일 뿐인데 다른 생명체의 안식처를 파괴하고 해쳐도 인간이니까 괜찮다라고 착각하고 살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인간이니까, 인간이니까 더 다른 생명체를 아끼고 소중히 할 줄 알아야 하는데...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를 보며 마음이 편안해지는 건 인간과 자연의 공생에서 오는 아름다움이 느껴지기 때문일 것이다. 


개미 한마리, 새 한마리, 물고기 한 마리까지도 귀하게 여기는 마음이 부족했음을 반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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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 : 숲 Dear 그림책
조원희 지음 / 사계절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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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에 아주 큰 생명체가 있다.

지구상에 아주 센 생명체가 있다.


그런데 아주 큰 생명체는 작은 생명체를 소홀히 하지 않고 아껴주고 돌보아 준다. 


힘을 가진자가 어떻게 힘을 써야 하는지 이 그림책은 말해준다. 


자신의 잘남을 남을 해치고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데 사용하지 않고 함께 살아가는 작은 생명체까지도 소중하게 여기는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를 보며 진정한 공생이 무엇인지 생각해본다. 


우리는 지구를 빌려 잠시 머물다 가는 존재들일 뿐인데 다른 생명체의 안식처를 파괴하고 해쳐도 인간이니까 괜찮다라고 착각하고 살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인간이니까, 인간이니까 더 다른 생명체를 아끼고 소중히 할 줄 알아야 하는데...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를 보며 마음이 편안해지는 건 인간과 자연의 공생에서 오는 아름다움이 느껴지기 때문일 것이다. 


개미 한마리, 새 한마리, 물고기 한 마리까지도 귀하게 여기는 마음이 부족했음을 반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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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 2023 어린이도서연구회추천도서, 2022 가온빛 추천그림책 모두를 위한 그림책 52
아민 그레더 지음, 황연재 옮김 / 책빛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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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다이아몬드가 어디서 왔는지 아이의 순수한 궁금증에서 시작한 이 책은 다이아몬드의 잔혹한 현실을 담담하게 그림으로 보여준다. 그리고 아무말도 하지 않는다. 


아름다움에 홀려 그 이면의 사실을 애써 외면한채 살아가는 어른이 되기 보다 이 책처럼 아이에게 담담하게 그 현실을 알게 해주는게 필요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다. 


참 다행이다. 다이아몬드의 숨겨진 이야기를 이 책을 통해 아이들에게 전해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그것에 대해 생각하고 이야기할 수 있다는게...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마주하며 앞으로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며 살아가는 어른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이들에게 (그리고 어른들에게도) 이 책을 보여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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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 달력 웅진 모두의 그림책 44
김선진 지음 / 웅진주니어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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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변화를 느끼지 못한채 현실에서 마주한 일에 치여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큰 울림을 주는 책일 수 있을 것 같다. 


계절을 그 계절대로 살아내는 직업이 바로 농부임을 이 책에서 여실이 알려주고 있는데 자연의 변화에 순응하며 그 때그때 무엇을 해야하는지 농부의 삶을 이 책을 통해 느낄 수 있었다. 


어렸을 적 시골 할머니의 정다움이 느껴지기도 하고 쉴틈없는 농부의 삶이 대단하기도 하다. 


농부달력이 아닌 학생달력, 교사달력... 등 세상 여러 직업들이 맞는 계절의 느낌은 어떤지 나만의 책으로 엮어봐도 좋을 것 같다.  


올해 벚꽃을 보며 올해 봄이 내 옆에 있음을, 늘 계절을 계절답게 느끼며 살아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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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 혼자서 생각하는 분홍고래 21
콘스탄체 외르벡 닐센 지음, 외위빈 토르세테르 그림, 정철우 옮김 / 분홍고래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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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어둠 속에 혼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어둠 속에 혼자 있을 때 그 두려움을 이겨 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너무나도 많은 방법이 있겠지만 이 책에서는 자신만의 소중한 추억이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음을 알려준다. 

옆에서 항상 자신을 지지해주고 함께해주었던 소중한 가족들의 추억....


그 추억으로 두려움 속에서 용기를 내어 한발짝 앞으로 나아가게 한다. 

지금 나는 내 가족들과 주변 지인들에게 그런 소중한 추억들을 선물한 적이 있는지 돌이켜본다. 

나도 그들과의 소중한 경험들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있을지도...!


어둠 속에 혼자 끝없는 터널을 지나고 있을 많은 분들에게 용기를 주는 책으로 다가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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