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없이 여말선초의 상황을 개괄하여 이해할 수 있다. 허나 굵직한 사건 중심의 나열일 뿐, 타당한 시대적 상황과 정치 배경에 대한 이해를 담기에 만화로는 버거운 듯. 누가 옳고 누가 그르다는 식의 가치판단도 다소 모호하다. 단지 빠르게 당시상황을 스케치해볼 수 있다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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