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탕을 시켰을 뿐인데 지구가 뜨거워졌다고? - 지구의 내일이 궁금한 어린이를 위한 생생한 환경 교육 동화
홍세영 지음, 편히 그림 / 데이스타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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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마라탕에 뭐 때문에 지구가 뜨거워진건지 궁금해서 이 책을 열었다.

앗..배달  때문에 탄소가 많이 쓰여서 지구가 뜨거워진거군.

너무 싱거웠다 처음은....


그리고 나서 환경캠프에 온 아이들과 선생님의 활동과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렇게 쉽게 말해주니 이해가 쏙쏙 갔다.

문제가 있다면 더운데 에어컨을 켤 수가 없다는 것.

땀이 나는데 이거 켜? 참어?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


내가 자원을 낭비하면 그 다음에는 다른 사람들이나 미래 세대가 모자를 수 있다는 것이

느껴지는 책이다.


글밥이 많고 그림도 별로 없지만

쓱쓱 읽히는 책.

옷을 사? 말어?

에어컨 켜? 참아?

배송시켜? 말어?


이런 것에 무언가 탄소발자국을 들이대며 딴지를 걸만한

당돌하고 건강한 책 같다.

나 혼자 전기 아껴서 뭐하나 하다가도 모으면 클거야...하면서

이책의 읽어서 좋은 점을 마무리해보고자 한다.


여름이 오기 직전에 읽으면 에어컨을 좀 안 켜고 견딜 마음이 생기는 책.

여름 제철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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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성 쌓기 공식 사계절 그림책
정승 지음 / 사계절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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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왔다. 궁금해서 막 뜯어서 소파에 앉아 보는데....

자꾸 웃음이 난다.


책이 궁금하여 작가를 봤더니 처음 그린 그림책이라고...

아들은 그러면 재미없겠네 했지만...

많은 책을 썼는데 이 책이 처음 출판 된 걸 거야 하면서

혼자 읽는데 웃음이 났다.


아니, 모래성을 쌓을 때 이런 공식이 필요하다니....

그러다가 아들은 뒤에 더 있을 거 같다고 한다.


모래성을 쌓으려면 무엇이 필요하지?

모래....

모래는 어디서 오지?

산에서?

우리끼리 공식을 세워본다.


아주 내 스타일 책.

5분이면 읽는데 생각이 난다.

모래성을 쌓으려면 할아버지 파리채부터 치워야 하다니....

얼토당토한 그런데 또 일리 있는 이 책을 칭찬해 주고 싶다.

이 책, 바닷가 모래사장에서 모래성 만들면서, 수박 먹으면서, 널널하게 읽으면 딱인 책.


그치만 바다가 아닌

비오는 날 소파에 앉아서

ㅋㅋㅋ 웃으면서 소근소근 읽어도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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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가 주목한 한국의 세계유산 1 - 문화유산 편
김영옥 외 지음, 박은애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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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을 들여다보면서 찾고 또 찾는 것에 지쳐서

무언가 세계유산을 모아 놓은 이 책이 더 끌렸다.

보기에는 어린이가 볼 만하게 아주 쉽게 꾸며놨을 거 같은데

내용은 .... 설명이 잘 쓰여 있다.

읽은 내용을 기억할 수 있을까? 음...그래서 소장해야할 책 같다.

어디 가고 싶을 때, 막상 세계 유산 앞에 왔을 때

휴대폰 검색창에서 무언가 찾을 나를 생각하며

이 책 한 권 가방에 넣어가고 싶은 그런 책


아이도 거부감 없는 쉬운 구성인데

내용은 허술하지 않다.


읽고 나서 설명까지 기억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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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세대를 위한 세계시민 이야기 미래 세대를 위한 인문 교양 5
정주진 지음 / 철수와영희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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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를 위한 책이라고 하여...

세계시민으로서 지켜야할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고 있겠지?

평화학 전공자가 쓴 책이라서...

당위적으로 친절하게 말하고 있는 걸까?

그런데....

조목조목 이유를 들어가면서 말해준다.

옷을 안 사고도 살 수 있는 방법도,

왜 탄소세 같은 것을 내는지 이유도,

아, 아, 아, 그렇구나.


논술처럼 논리적 글을 써야할 때

엄마로서 엄마 생각에는...이렇게 말할 것을

이 책 한권 주면서 엄마의 생각에 대한 데이터와 합리적 이유야 하면 딱 좋을 책.

초등학교 6학년이 읽으면 좋을까 생각하면서 들었는데

어른인 내가 아, 아, 아 하면서 읽게 된다.

비행기 타고 멀리멀리 가야지 이런 생각을 하는데

탄소 풍풍 많이 배출할 일을 계획하고 있었구나.

과잉관광이라는 말도 알게 되고...

여하튼 똑똑한 책인데 이해가 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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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도감 - 학교생활 잘하는 법
김원아 지음, 주쓰 그림 / 창비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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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봤을 때 처음에는 에잉? 만화잖아? 했는데....

읽다보니까 초등교사의 눈에 보이는 내 학생 도감 같았다.

아이고.... 이렇게 밥 먹지, 아이고 수업시간에 이런 애들 꼭 있지...

엄마가 해주고 싶은데, 어떻게 말하는 것이 맞는지 모르는 소소한 것들의 설명.


1학년 적응시간 자료 같으면서도 웃음이 픽픽 나오는 느낌

3학년 어린이가 이 책을 읽더니 재미있다고 했다.

나는 웃음이 피익 나왔다.

교실을 훤히 보는 듯한 그 3인칭 관찰자 시점과 전지적 관찰자 시점의 글이란.....

거기에 그림도 약간 웃겨서....


친구들이 이렇게 행동하고 있다 물론 아이들이 무심코 알 수 있지만

친구들을 표현하고 느낀 것은 철저히 교사중심으로  느껴져 공감이 마구 간 책이다.

아이들에게 설명해주는 것 같지만 어른이 읽으면 아 맞다 할 수 있는 책.

10분이면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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