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를 조작해 난치병을 고칠 수 있다고? - 생명공학 주니어 대학 17
신인철 지음, 소복이 그림 / 비룡소 / 2025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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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대학 시리즈. 왠지 진로에 관련이 있어 보인다.

진로체험? 같은 느낌으로 책을 선택하여 서평을 신청하였다.


어머나.... 이 시리즈 정말 괜찮다.

생명과학과 교수님이 쓴 글.

하지만 어려운 내용이 술술 읽힌다.

처음에는 고지식하겠다 느꼈는데 읽다보니 쪽수를 넘기고 있는 나를 발견.


인슐린이 단백질이라는 것도 처음 알았다.

보통 유투브에서는 저당저당 하면서 인슐린 분비 그러던데

단백질의 한 종류라니....

무언가 작용 원리를 쉽게 풀어 설명해서 이해도 되면서 똑똑해지는 느낌.

동물 복제가 아주 비도덕적이고 유전공학이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다양한 분야에서 인간과 뗄레야 뗄 수 없는 분야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지식 교과서 같은 느낌? 

비문학독해 문제집에 한 자락 나와도 전혀 손색없는 깔끔한 구성.

설명이 참 좋았고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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