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꿍 놀이 - 뽀뽀뽀 촉감놀이 그림책
바니 잘츠버그 지음, 서남희 엮음 / 보림큐비 / 2008년 1월
평점 :
품절


울 돌쟁이 재헌이가 너무 좋아라 하는 책이랍니다.

아이들은 까꿍놀이를 아무리 해도 질리지가 않나봐요.

하루에서 수십번을 하는 까꿍놀이

그런 아이들의 심리를 잘 이용해서 예쁜 동물들과 까꿍놀이를 하는 책이랍니다.

고양이, 강아지, 양, 오리, 생쥐가 얼굴을 가리고 있다가

까꿍 하면서 나타나면 깔깔거리고 웃는답니다.

무엇보다 각동물들의 촉감을 느껴볼 수 있어서 더욱 좋아요.

까꿍하면서 나타나는 동물들의 배 부분에 다양한 촉감을 느낄 수 있어요...

복슬복슬, 보들보들, 까슬까슬... 다양한 느낌들로 아이들의 촉각을 발달시켜주네요.


굵은 선과 단색으로 동물들을 하나 하나 표현해서 눈에 더 확 띄구요.

예쁜 바탕색은 아이들의 시각발달에 더욱 좋을것 같네요.

그리고 동물들이 모두 웃는 표정이라 아이들에게 행복감을 더해준답니다.

돌쟁이 울 재헌이는 배부분을 만져보고 입으로 빨아도 보고 좋아라 하죠.

무엇보다 까꿍하면서 동물들이 웃으면서 나타나면 더욱 재밌어 하구요.

4살된 울 딸은 동물들 이름 맞추기를 하면서 놀구요 ㅎㅎ

 

이 책의 하이라이트는 마지막 페이지랍니다.



나, 누구게? 하면서 열면 깨지지 않는 거울이 붙어있어서 아이들 얼굴을 볼 수 있답니다.

재미나게 책을 보다가 자기 얼굴까지 볼 수 있는 재미가 있어서 더욱 좋아하는 책이에요~~~

울 시은양은 요 거울을 보면서 표정놀이를 하면서 즐거워 하죠 ㅎㅎ

울 재헌군 침바르기에 여념이 없구요...

 

예쁜책으로 즐거운 시간 보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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