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클래식 - 음악 교육 전문가가 추천하여 아이의 감성과 두뇌를 계발시키는 클래식 27 아이즐 동요 CD북 6
아이즐북스 편집부 엮음 / 아이즐북스 / 2007년 5월
평점 :
절판


교과서 클래식은요

제목과 딱 맞는 그림이 그려 있어서 아이들이 음악을 이해하기 쉽게 해놓았답니다.

그리고 음악에서 표현된 느낌들을 뻐꾹 뻐꾹 뻐꾹~ 챙챙챙 동동동 엉금엉금, 댕그렁 댕그렁 등 의성어와 의태어가 풍부하게 표현 되어 있어서 아이들의 언어발달에도 무척 좋네요.

♬'어머님께' 라고 적어놓은 팁은 곡마다 나오는 악기나 곡의 특징에 대해서 설명해 놓아서 많은 도움이 되네요.

아이들과 음악을 들으면서 설명해 주기에두 좋구요. 저두 하나씩 더 배워가는 부분이 되서 좋답니다.

곡에 대해서 동화처럼 그림과 함께 풀어놓은 부분은 한편의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어서 동화책을 읽어주는 느낌 이에요. 우리딸은 교과서 클래식을 늘 읽어달라고 하면서 가지고 와요^^

가장 좋은 점은 곡의 주제부를 간단한 악보로 그려놓아서 엄마가 피아노나 멜로디언으로 연주해 줄 수 있어서 좋아요.

우리딸은 피아노로 쳐주면 "엄마 이거 들어봤지?" "아까 들었지?" 하면서 알아듣더라구요...

아침에 눈뜨면 틀어주고 놀이할때두 틀어주고 잠잘때두 틀어주고 부담없이 들을수 있게 편곡되었구요.

악기들도 경쾌하고 편안한 느낌들로 재미있게 음악을 즐길 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한번쯤은 다 들어봤던 곡들을 다시 들으면서 "아 이거!" 하면서 곡의 제목이나 작곡가들도 한눈에 알 수 있고 여러모로 도움이 많이 되네요...

다양한 음색의 악기들을 쉽게 접할수 있고 피콜로나 플룻, 오보에 등등의 하나의 음색들을 감상할 수 있어서 아이와 함께 악기에 대해 하나하나 이야기할 수 있는 좋은시간들을 가졌답니다.

요 책은 아기가 뱃속에 있을땐 태교음악으로  어릴땐 음악이 흐르는 동화책으로  커선 교과서 부교재로 사용할 수 있는 여러가지 활용도가 높은 책이네요.

마지막 부분의 작곡가에 대한 설명 들이 나오는데요 자그마한 사진들과 함께 했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구요.

클래식 악기들의 설명 을 사진과 함께 간단간단하게 기록해 놓아서 읽어주기도 편하고 이해하기두 쉽답니다.  

정말 귀가 쫑긋, 두뇌가 쫑긋하게 되는 그런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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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손가락 2007-08-31 0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교과서 클래식 구입하길 잘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