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행복은 '현실 안주'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방황의 끝'에서 피는 꽃입니다.-122쪽
소설가 박상륭 선생의 표기에 따르면, '아름다움'이란 '앓음다움'입니다. '앓은 사람답다'는 뜻이 되겠죠. 고통을 앓은, 아픔을 겪은 사람, 고뇌한 사람, 혼돈의 현실 속에서 번민하고 갈등하고 아파한 사람다운 흔적이 느껴지는 것. 그것이 앓음다운 사람, 아름다운 사람이랍니다.-198쪽
새들은 날개를 타고나지만 인간은 상처받은 영혼에서 날개가 돋습니다.-198쪽
정말 가난한 것은, 돈이 없는 게 아니라, 돈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것입니다.-246쪽
꿈을 이루는 데 필요한 여러 가지 최선의 노력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결코 잊지 않는 것'입니다.-24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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