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권이 재밌어서, 나온지 얼마 안 된 4권 원서도 샀다. 5권은 17년 가을 발간예정이라고 한다.3권에서 에리카의 <선생님>의 민낯 공개, 설마 했던 과거의 일이 4권에서 확인된다. 선생님 캐릭터 상당히 마음에 든다. 히야카와의 정체(?)도 갈수록 신경쓰이는 부분. 단행본 3권답게 이제까지 언뜻 비친 단서를 본격적으로 풀고 이야기가 확장되면서, 화별 옴니버스성이 강하던 전권과는 달리 장편구성처럼 됐다는 것도 특징.
내용 중 자꾸 ˝그림 콘텐츠˝란 말이 나오는데 그거 아무리 봐도 ˝그림 콘티˝의 오역 같다. 원서가 없어서 확인 못함. 이 책뿐 아니라 이런 자기계발서 계열의 번역서는 한눈에 봐도 번역 질이 ?? 스러운 게 많아서 좀 기분이 안좋다.
엄청 납득간다.
걍 펼친 페이지에서 대박오자 발견. 아카사카 진리 -> 아카사카 마리 (아마 真理를 그대로 우리말로 읽은 듯)카시마 타마키 -> 카시마다 마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