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야촙니다. 점점 더 추워지는 날씨로 인해 제 애마가 점점 빛을 잃어가고 있는 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추워지면 자전거 못타거든요. =_=;; 오늘도 새벽녘에 서면서 자전거를 타고 오면서 밤바람이 꽤나 차서 마스크도 쓰고
옷깃도 세워서 그렇게 집으로 달려왔습니다.
전에 엠티 때 셀러형도 말씀을 하신 적이 있는데, 마술을 처음시작할때의 마음을 잊지 말았으면 한다는
말씀을 하셨었죠. 처음 시작할때의 이유중에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가 아마도 남을 즐겁게 해줄 수 있다는
말을 많이들 하시는 것 같아요. 오늘 글을 하나 읽었는데요. 남을 즐겁게 한다는건 연출을 웃기게 한다든가,
코믹한 요소를 자주 쓴다고 해서 즐겁게 하는 건 아니라고 합니다. 단지 그런 요소만 겉으로 부각이 된다면
그건 코미디지 마술은 아닌 것 같아요. 마술이란 그 사람의 상식을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것이 가장 우선이라고
생각됩니다. 당연히 그래야 하는데 그걸 깸으로써 상대방은 묘한 기분을 느끼게 되는거고, 그로 인해 즐거움을
얻는거지 즐거움이 주가 되는건 아니라는 말이죠.
하루 동안 일을 하면서 연습을 하면서 생각을 해보고 저 또한 제가 처음 가졌던 마음을 약간 바꿔보기로 맘 먹었어요.
마술을 관람하는 사람의 머릿속에 들어가서 거기에 들어있는 고정관념과 상식을 깨는 것을 목표로 하기로 말이죠.
여러분도 여러가지 이유로 마술을 시작하셨겠지만 다시 한번 되새겨볼 필요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상 야초였슴다.
아드린: 엇...잘 모르지만.. 느낌이 좀 온다.. -[10/05-03:06]-
후니^^*~: 그치 나두 바이크 타는데...좀 춥당..이룬 ㅠㅠ 마술은 정의 내리기가 힘들어..^^;; ㅋㅋ -[10/05-07:39]-
쪼꼬땡이^-^*: ;;추운날 자전거 타다가;;많이 다친이루로 절대 자정거 안타는 저;;; -[10/05-09:43]-
요요: 후니야 오토바이 고쳤나? ^^ 그때 씨껍했다. ㅋㅋㅋ -[10/05-11:01]-
후니^^*~: 나두 황당하더라...^^;; 어 고치긴 고쳤다..휴~~ -[10/05-17:03]-
하리: 그래두 너무 어린애들한텐 무리가 있죠? ㅎㅎㅎ;;; -[10/05-18:42]-
☆마당쇠★: 속으론 신기하게 생각하믄서 말로 "저건 사기야~" 하는데.. 그게 진심인지 정말 신기해서 그러는 건지.. 아직도 구별이 잘 안가네요..;; -[10/05-18:59]-
★서리★: 음음..; -[10/05-23:40]-
아드린: 요요야 우리 보험들자..나도 오토바이땜에 맨날 씨껍해 -[10/06-01:43]-
제야: 야초형이 한 쉬어가기에 있는 엽기 마술이랑...하는 말이랑..ㅋㅋ매치가 되는건지 안되는건지.. -[10/06-03:28]-
야초: -_-+ 뭐시라! 니가 죽고픈게구나. -[10/06-12:26]-
치히로: 마인드 교육시간이롤세~ -[10/07-0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