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하루를 쌓아가자"

군대 안에서 고참한테 이 말을 우연히 들은 적이 있어요.

그 땐 허허 하면서 별 생각 없이 들었는데...

요즘 들어서 저 말을 나 자신한테 많이 되물어봅니다.

흘려보내지 않고 조금씩 꾸준히 잘 쌓아가고 있는가.. 라고 말이죠.

고등학교 시절 그리고 1학기의 짧은 대학 시절, 그리고 군대...

아주 빠르게 지나간 시간 같지만, 또 아무것도 안한 것 같지만,

저 시절들을 쌓아오면서 지금의 "나"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험난한 이 세상 꿋꿋히 살아온 저한테 격려의 박수를 ^_^

ㅋㅋㅋ 넝담이구요.

하루하루 잘 쌓아가시기 바라는 마음에 짧은 글 하나 남깁니다.


jini: 난 벌써 무너진지 옛날~ ㅡ,,ㅡ 지금이라도 다시 제.대.로 쌓아 볼라꺼~ 시작이 반이닷!! 으쌰~ 으쌰~~ 짧고 굵게 살자~~ ㅋㅋㅋ  -[09/04-08:20]-

야초: 힘내세요~  -[09/04-10:01]-

사로자바: 제목과 꼬리를 보고 추측해본 결과... 이글의 소재는 "덩~~" 이라는 사실을 밝혀냈소...  -[09/04-22:07]-

★서리★: 으음.. "나"라..  -[09/05-00:23]-

☆마당쇠★: 오옷~ 멋진 말이네요~!ㅋ.ㅋ 난 오늘도 "나"의 일부분을 쌓았다.! [뚜둥.]  -[09/05-20:40]-

┃Shawa┃: 음음음,,,,,쌓는다,,,,쌓는다,,,,쌓는다,,,,쌓는다,,  -[09/06-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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