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야촙니다.
그저께 헌혈을 한 탓에 어제는 하루종일 잤습니다.(다른 분들은 잘 모르겠는데 전 헌혈만 하면 시름시름..)
그러다 저녁 늦게서야 제 정신을 차려서 허겁지겁 김치에 김이랑 해서 밥 한그릇 뚝딱 해치우고
12시 정도에 일찍 잠을 청했습니다. 방학기간 동안 매일 새벽녘에 잠을 잔 탓인지 잠이 잘안오더군요.
요앞에 네오의 "각성"이란 글을 보니깐 나이는 틀려도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저도 이제 슬슬 준비를 해야죠. 일도 시작하고, 공부도 틈틈히 해둬서 내년을 기약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란 인간은 뭔가를 정신없을 정도로 바쁘게 하지 않으면 오히려 그 리듬을 잃어버리는 것 같습니다.
가만히 있으면 잡생각만 많이 하고 걱정거리만 더 생기는 것 같고, 오히려 일을 할 때는 시간을 쪼개서라도
공부도 하고, 운동도 하고, 일터에서 마술연습도 눈치 봐가면서 할 정도였는데 말이죠.
ㅋㅋㅋㅋ 말그대로 편하게 주절거려봤습니다.
다들 좋은 하루 보내시구요. 막바지 여름 잘 나시기 바랍니다.^_^ 그럼 이만.
jini: 야초얌~~ 폐인 생활을 할 수 있을때 즐겨라~~ 폐인도 폐인 나름이닷!! 다모폐인 광파리형처럼~~ㅋㅋ ^0^ -[09/02-09:32]-
히거니: 형 폐인 생활 정리하시는거 추카합니다 ^^~ 과연... -[09/02-12:14]-
광팔e: 제스트에서 정을 나누며 오래도록 함께 살았으면 좋겠어.. -_-; 인터넷 주소창에 '아프냐' 만쳐봐~ -[09/02-12:31]-
히거니: 아프냐공식홈피에지...ㅡㅡ? -[09/02-14:12]-
진주: 맞아요..바쁠수록 힘이나죠..함께 멋진9월 보내자구요 ㅎㅎ 스트레스는 에너지닷!! -[09/02-16:28]-
야초: 지니누님도 못뵈었고, 진주누님도 얘기 한번 못해봤고, 쩝~ 담 정모를 기다려야쥐.
ㅋㅋㅋ 한결같은
야초 되겠심다~ -[09/02-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