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다보면 이유없이 싫어지는 사람도 있고 싫은 이유가 있어도 어쩔수 없이 마주쳐야 하는 사람이 있다. 지금 내가 고민하는 건 후자다. 마술 동호회에서 운영진을 새롭게 맡아서 활동을 하고 있는데, 한 사람이 계속 짜증나게 만든다. 그렇다고 말이 통하면 말이라도 하겠다만 말도 안통한다. 독단이다. 말도 함부로 한다. 자기가 무조건 옳다. 새로운건 위험하고 뭐하고 뭐해서 하면 안된단다. 그래서 동호회 꼴은 2년전 내가 가입했을 때와는 전혀 딴판이다. 기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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