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프는 잭이 살고 있는 집에(위탁가정) 오게 되고
이 곳에서 상처받은 마음을 위로받게 되고
또 치유되는 과정을 겪으면서
자신에게 있었던 이야기를 잭과 나누게 된다.
처음에는 조지프의 웃는 모습을 보게 되더라도 잭은
그 웃는 모습이 웃는것과는 전혀다른 것이라는 표현을 하고
시간이 지날 수록 웃게 되는 조지프
조지프에게는 사랑했던 매들린과도 이별을 하고
둘의 결실 주피터(딸)과도 만날 수 없지만
만나려는 희망을 안고 살아가게된다.
열 네살의 조지프의 상황은 일반적이진 않지만
요즘 티비속 고딩엄빠 프로그램을 보게 되면
청소년들의 출산문제, 미혼부, 미혼모 이야기는 더이상 사회문제의 작은 부분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상처받은 아이들이 그 상처를 잘 극복해나갈 수 있길 바라며
이야기의 결말은 다소 충격적이고 마음이 아프지만
친구들간의 우정, 또 위탁가정속에서의 사랑이
상처를 치유할 수 있음을 느끼는 기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