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엽서를 담은 북 케이스 부터가 넘 예쁘다
100장의 엽서가 들어가는지라 두께감이 꽤 있는 편..
속에 빨간 책가름줄이 있어서 두툼한 양장본 아트북 느낌도 있다
케이스부터 디자인적으로 훌륭하다보니
내용물인 엽서들은 또 얼마나 구성이 알차게 들어있을지 벌써 기대됨
아무래도 홀로그램이라 그냥 사진에 담으면
시커멓게 칙칙해서 사진빨이 안받는것 같지만....

이렇게 다양하게 각도를 바꿔주면
엄청나게 영롱한 빛으로 마구 번쩍이는 홀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
홀로그램 엽서 10종만 봐도 벌써 홀리는 기분...
그렇다고 일반 엽서 90종은 임팩트가 없냐 하면 그럴리가 ㅋ
얼핏 보아도 애니메이션의 역동성이 그대로 담긴 듯한 다양한 일러스트가 눈에 들어온다.
약간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밝은 무드의 일러스트 비중이 좀 더 컸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A4 아트 포스트 컬렉션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다.
개성넘치는 일러스트와 단단하고 고급스러운 케이스까지,
스파이더맨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꼭 소장해야할 <마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엽서북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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