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명령어들만 제대로 익히더라도 참신한 아이디어만 있다면 꽤 재미있는 게임을 제작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본문에 있듯 유도탄 미사일, 따라오는 말벌떼, 하늘 위를 떠다니는 구름, 앞뒤로 움직이는 플랫폼 등으로 응용해가며 자신만의 게임을 만들어 보는 것은 매우 흥미롭고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인물 구상 - 스토리라인/스토리보드 짜기 - 세계구축하기의 단계로 알기 쉬운 예를 들어가며 게임 기획은 어떤식으로 하는 것인지도 알려주는데 당장에는 아무 아이디어도 떠오르지 않지만 언젠가 좋은 아이디어가 생기면 나도 간단한 게임을 만들어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자신감이 생긴다.
나에게 조금 어려운 책이긴 했지만 그냥 무작정 코딩과 스크립트에 대해 공부하라고 했다면 더욱 막막했을 텐데 그나마 게임으로 조금씩 결과물이 보이다보니 그나마 재미있게 따라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입문자의 흥미유발 용으로도, 어느정도 코딩에 대한 이해도가 있는 유저의 실전 참고서로도 쓸만한 책이 아닐까 싶다.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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