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하오 중국경제
중앙일보 특별취재팀 엮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2년 3월
평점 :
품절


중국에서 생활도 몇년하고, 중국과 영업하는 사람으로써, 여태껏 나온 유명한 중국관련 책은 거의다 섭렵했다고 생각했는데, 이책은 좀 틀리더군요. 구체적 사례와 일본과의 비교를 바탕으로 구성되있고, 신문 연재 기사를 바탕으로 했다던데, 반복되거나, 끊기는 느낌이 없었습니다.

특히 지역별 설명이라던지, 현재 상황에 대한 이야기는 다른곳에서는 읽기 힘들었던 내용으로, 중국 상황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제가 얼마나 중국에 대해서 모르고 있었던가 하는 생각도 다시 갖게 되면서,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중국을 잘 모른다면, 중국을 알고 싶다면, 한번쯤 읽어 보는게 좋을듯 합니다. 읽기도 쉬운 서체로 되어있어서. 금방 읽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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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 벗겨보기
찰스 패너티 지음 / 일출 / 199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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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사람들과 이야기 할때, 다양한 화제거리를 제공해 줄수 있는 책입니다. 수없이 많은 물건들의 유래, 원조는 무엇인가? 500여가지가 넘는 수많은 이야기가 사람을 끌어당기더군요. 또 이야기 하나 하나도 지루하지 않게 잘 써놓았기에, 더욱더 훌륭합니다. 단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서양 서람이 써서 그런지, 대부분이 서양 것이고, 가끔씩 말들의 유래가 나오는데, 영어권이 아니라서 가슴에 와닿지가 않는다는게 아쉬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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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Not Luck (더 골2)
엘리 골드렛 지음, 강승덕,김일운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0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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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저 역시 '더 골'을 재미 읽게 읽은 독자로서, 이번에 더 골2가 나왔다기에 바로 주문해서 읽었습니다. 뭐 나온지야 오래되었지만... 번역이 이번에 된것인지..아침에 지하철에서 읽기 시작해서, 하루만에 다읽어 버렸습니다. 잠도 오고 그런데도 손에서 놓을수가 없었습니다.

물론 친근한 주인공들도 그렇고... 문제를 해결하는 사고 프로세스도 흥미진진하였습니다. 물론 그 사고 프로세스가 소설 형식으로 씌여 있어서 이해가 쉽기도 하지만, 실제로 한번 써보려면 상당히 어려울것 같더군요. 그걸 이론으로 정리한 실제 책이 있음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더군요. 어쨌던 경영에 전반적인 지식 없이도, 그냥 소설적 재미만으로도 별 5개는 충분히 받을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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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존 그레이 지음, 김경숙 옮김 / 동녘라이프(친구미디어) / 2002년 12월
평점 :
절판


정말 많이 읽은 책입니다. 예전에 정말로 사랑했던 여인과 사귈때... 왜 진작 읽지 못했나 후회되는 책입니다. 그때만 알았어도... 피할수 있었던 갈등을, 정말 여자가 이런지는 확신은 못하는 바입니다만, 남자로서 많은 반성을 하게 해주었습니다.

이책은 영어판으로도 읽어보고...그랬습니다만, 역시 명작이더군요. 최근에 남자를 토라지게 하는말, 여자를 화나게 하는말을 읽고서 다시한번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정말 남녀관계를 잘 유지하고 싶은분은 읽어보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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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변호사 김병국의 비즈니스 협상론 - 개정판
김병국 지음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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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협상의 법칙을 읽고 나서 읽게 된 책입니다. 협상이란게, 다 비슷한것인지... 내용이 정말로 많이 겹치더군요. 그래도 이책이 괜찮은 점은 역시, 우리나라 사람이 쓰다보니, 삼십육계를 이용해서 협상의 전략을 설명한다던지, 좀 더 풍부한 예들이 이해를 쉽게 해주었습니다.

물론 이책을 읽고, 핸드폰을 살때라던지, 옷을 살때라던지, 응용을 해보려고 노력하는데, 역시 이론과 실제는 다르다는것을 느꼈습니다. 그래도, 역시 않읽어본것 보다는 손해를 덜 보게 되는것 같더군요. 만약 협상의 법칙을 읽어보셨다면, 굳이 또 읽지는 않아도 될것 같구요. 안읽어 보셨으면, 그냥 이걸 읽고 말아도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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