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산 - 반양장본
박인식 지음, 강운구·김근원·김상훈 사진 / 바움 / 2003년 11월
평점 :
품절


이책은 월간 산의 기자였던 박인식의 사람을 중심으로한 산악인 이야기. 본인역시 산을 좋아 하기에 매우 기대를 가지고 구입하여 읽어 나갔으나 기대에 못미친편. 우선 작가는 자신의 감정에만 치우쳐 산사람들의 이야기를 별 공감이 가지않게 그리고 있으며 따라서 감동적일수 있는 내용들이 감동을 주지 못하고 있다. 그렇다고해서 이책이 지루하고 전혀 재미가 없다고 할수는 없겠으나 당초 기대에는 훨씬 미치지 못한다는 이야기. 본인의 불찰이지만 1985년 출간된 '사람의산'의 개정 증보판이란걸 책구입후 알았고 20여년전 쓴글이니 지금의 시각에서는 글쎄 올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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