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클라우더 피쉬&라이스 1.36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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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입맛이 까탈스러운 아이들 덕택에 사료를 이것저것 바꿔먹이는데요. 사진에서 크기가 다소 커서 노견이 있는데 먹기 불편하지 않을까, 했는데 아니었네요 ^^
하트 모양이고, 크기는 크지 않고 중간 사이즈에 얇은 편이에요.

전연령이 먹을 수 있어야 해서 일부러 피시&라이스로 골랐는데 생선,멸치 덕택인지 냄새가 약간 꼬리꼬리하네요 ㅎ 그런데 기호성이 정말 좋아요.
입맛이 다들 까탈스러운데 간식을 따로 주지 않아도 이것만 얌얌 먹고, 막내 녀석은 일부러 혼식 해줬더니 이 밥맛 골라먹네요 ^^

이 제품이 알레르기, 소화 잘 안 되는 아가들 위한 제품도 나오는 맞춤형 사료라 믿음이 갔는데 게다가 원산지가 독일이잖아요. 미국산보다는 조금 더 안심이 됩니다.
아이들이 좋아해서 다행이에요! 홀리스틱급이 명시되지 않아 조금 의아하긴 한데 ^^; 아이들이 잘 먹어주어 뿌듯하네요! thanks to 함께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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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와우 혼합샌드 조각치즈 150g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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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혼합간식 많이 먹어보셨을 텐데, 울 아가 중에 노견이 있어서 딱딱한 사시미나 덩어리가 큰 간식보다는 요런 소프트한 말랑간식을 꼭 포함시키는데요.
바우와우, 자주 접한 브랜드라 믿음도 가고, 크기도 스틱크기가 아니어서 잘라 줄 수고도 없구요.

울 나이 많은 첫째 애도 별 힘 들이지 않고 잘 먹고 있구요. 기호성이 좋아서 간식으로 잘 주고 있답니다. 양도 꽤 되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떨어질 쯤 되면 사다놓고 있어요!
개봉하고 나서 빠른 시일 내에 챙겨주어야 딱딱하게 굳지 않더라구요. 한번 먹여보시길!! thanks to 함께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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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심리학 - 자신감과 열등감 사이에서 방황하는 당신을 위한 심리분석 마인드 북스 4
배르벨 바르데츠키 지음, 강희진 옮김 / 북폴리오 / 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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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받는 책을 보면 거기엔 심리학 관련 책이 항상 있는 것 같아요. 책 제목에서 '여성'의 심리학이길래..과연 어떤 내용을 말하고 있을까, 여자라는 사람은 무언가 다를까?라는 호기심에 책을 열어봤죠. 다소 두텁긴 합니다. 처음에는 쉬이 말하고 있어서 집중하기에 별다른 문제가 없었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논문을 요약, 짜깁기한 것처럼 다소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도 있더라구요 ^^ 인용과 우화를 예를 들 때는 파랑 글씨로 처리해 주고 있어서 보기에는 편했어요.

전 평소에 '여자'로 태어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예쁘게 얼굴을 가꾸고 멋을 내는 게 여자에겐 관대하고, 자연스레 그러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으니 내자신을 가꾼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입니까 하지만 이 책에서 말하는 것은 여성의 외모와 관련된 상처와 아픔을 다루고 있어요. 처음 부분에서는 폭식증과 거식증과 관련해 설명을 하고 있는데 제가 겪고 있지는 않아서인지 다소 거부감이 들긴 했습니다만 사회에서 여자의 외모와 능력을 판단하는 이중잣대에 관한 사회적 이슈가 크다 보니 이 문제가 겉모습에 치중한 사회와  가정에서 자라는 어린 시절에 겪은 상처가 그런 결과를 끌어내고 있더군요.
축복받지 못한 아이, 내성적인 아이, 애정결핍으로 인해 어린 여자아이들은 '내가 예뻐야지만 사랑과 관심을 받을 수 있어, 왜냐하면...난.....못나고, 못생기고, 못된 아이니까' 라는 비뚤어진 마음가짐으로 먹고 토해냄으로써 자기 미적기준에 충실해야 하고 남들에게 자신감이 충만한 여자로 보여질수록 속은 더 여리고 다른사람들과의 관계에 힘들어한다는 것을..

화려하고 멋진 여성이 남자친구와의 관계도 순탄치 못해 나 자신의 존재에 대한 존중을 바라면서자존심을 세우고 상처를 주고 받는 상황도 읽는 내내 가슴 한켠이 아리더라구요.
여기서 내세우는 여성은 '자기애적 인격 장애'를 가진 여자들이랍니다. 사랑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외모에 신경을 쓰고 자신의 존재감에 대한 집착으로 '거짓 자아'를 내세우죠. 사랑받고 싶으면서도 거부하고, 도움을 청하고 싶어도 도도하게 얼굴을 들고, 아프면서도 아무렇지도 않는 척하는 자아요.

이 사회가 원하는 여성이 되기 위해선 너무 가혹하고 그 기준에 맞춰살긴 어렵고, 어렵다...라는 어느 사회학자의 말처럼 10초 안에 결정되는 첫인상부터 외적인 면이 부각되고 이익을 보는 사이에 거짓된 얼굴로 마음이 새까맣게 타들어 가면서 있을 우리의 여성들을 많이 보듬어 줬으면 합니다. 축복받지 못하는 삶이라고한들 그 삶의 과정에서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기회는 여전하지 않나요.

나를 가꾸고, 마음을 가꾸고, 머리를 채우며 나 자신을 사랑합시다. 저또한 제 자신을 그 누구보다 사랑합니다. 내가 아껴야 내 존재가 감사하고 소중하지 않을까요? 누구에게나 마음의 병, 컴플렉스는 있으니 그점을 너무 마음쓰지 않았으면 합니다. 여러분, 오늘 하루도...행복하게 살자구요.thanks to 함께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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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그피앙(펫마루) 후레시 컬러 스틱 먼치껌 3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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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산 먼치껌이라길래 냉큼 사봤어요. 컬러 먼치껌, 브랜드도 다양하고 비슷비슷해 보이기는 하지만 중국산보다 태국산이 훨씬 고급이라는 거.. 반려견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다들 아실 겁니다.
막내 녀석이 이갈이를 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빨 갈아주는 거랑 더불어 스트레스 해소에 먼치 껌이 항시 필요한데, 10p에 600~700원이라면 30p에 1,350원인 이녀석이 훨씬 싸죠.

간식개념이기 때문에 하나씩 주는 건 배불러 자칫 밥을 안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반토막을 잘라 줍니다. 소각죽을 뼈대로 해서 믹스시킨 스틱이긴 하지만 잘 부러지더라구요. 너무 딱딱하면 잇몸에서 피날 정도로 씹던데, 이건 그정도는 아니라서 안심이 됩니다.

컬러가 천연색소이기 때문에 처음에 먹는 아가들이 응가에 색이 그대로 나올 수가 있거든요. 그런데 티는 나지 않더라구요 ^^
가격도 저렴하고 항시 필요한 먼치 껌을 태국산으로 구매해 보시길 ^^ thanks to 함께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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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페라 올리브 리프트 나이트 젤 마스크(수면팩) - 70ml
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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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




요즘처럼 쌀쌀한 날씨에는 수분공급과 각질제거가 관건이긴 하지만 워시오프-팩을 하기엔 귀찮고 게다가 추우니..관리하기가 쉽지는 않잖아요. 간편하게 시트마스크를 붙이거나 아니면 수면팩처럼 바르고 잠만 자면 되는 아이템들이 속속 나와서 지금 이시기에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답니다. 거의 한 달간 사용해 보고 리뷰를 씁니다.

케이스는 유리 케이스고 페리페라 분홍색 무늬띠와 더불어 노랑의 묽은 에멀젼 타입인데요. 전 스파츌러를 챙겨줄 줄 알았는데, 스파츌러가 없더라구요 ^^ 병 모양의 입구가 좁은 편이라 손가락으로 넣어야 하고, 다 써어갈 쯔음엔 손가락으로도 깔끔하게 사용할 수는 없을 듯 싶습니다. 스파츌러 챙겨주셨음 하구요.

타 수면팩을 써본 적이 있는데, 한방제품이고 모든피부용 덕택에 살짝 리치한 감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그래도 귀찮을 때마다, 쌀쌀한 요맘 때 잘 써왔던 녀석의 제일 불만은 흡수였거든요. 바르고 두드려도 흡수가 더디어서 이불에 쩍쩍- 달라붙어 수면팩이 아니라 열심히 두드리고 흡수시켜야만 잠을 잘 수가 있었는데, 페리페라는 다르네요 ^^

향은 달달한 파인애플+바닐라 향이 납니다. 인공향이 아니라 과일향이 나서 바르는 내내 기분이 좋더라구요. 묽은 에멀젼 타입이기 때문에 발림성과 퍼짐성은 좋아요. 제가 수분부족형 지성피부인데 저처럼 피지와 수분부족으로 고생하는 피부엔 아주 깔끔하게 발리더라구요.
지성피부 가지신 분들 아시겠지만 유분감이 느껴지면 바른 부분에만 뭉쳐있고 피부주변으로 퍼지지 않을 때..아시죠? 그런데 페리페라 올리브 팩은 그렇지가 않네요. 흡수성이 아주 좋아요.
스팟으로 점 찍듯 발라주고서 롤링하면 퍼짐성이 좋아서 적은 양으로도 금새 얼굴을 바를 수가 있고 흡수성이 좋아 롤링한 후 톡톡- 두드려 주면 끈적임 없이 흡수됩니다. 

그리고 아침에 피부를 만져보면 과다한 영양으로 미끌거림+피지분비가 활발한 타 수면팩과는 달리 아주 보송보송,맨들맨들하더라구요. 피지가 올라오지 않는 점에서 지성피부로서는 환영입니다.
수분공급이 확실히 되니까 입술 주위에 각질버짐도 일어나지 않았구요. 기초단계에서 소량만 발라봤는데 촉촉함이 오래가긴 하더라구요. 건성피부이신 분들은 수면팩 뿐만 아니라 프라이머, 피팅젤로도 활용할 수 있겠더라구요.

양이 살짝 더 많았으면 하는 아쉬움은 수면팩에 대한 평가가 좋아 더욱 그랬구요 ^^ 스파츌러를 챙겨주시는 센스를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수분부족형 지성 분들은 수면팩으로, 건성이신 분들은 피팅-젤로 활용할 수 있는 착한 아이템입니다. 지금 이 시기 빛을 발하는 페리페라 올리브 수면팩으로 간편하게 수분공급해보세요.
thanks to 함께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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