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블린 워터 샤인 에센스 물광스틱 - 2.5ml
로레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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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


 

물광스틱 나왔을 때 관심있게 보다가 얼마 전에 책 구매하면서 같이 사봤어요~
색상은 비위칭 핑크(409호) 와 어트랙티브 로즈(203호) 를 구매했는데, 다른 색상들은 립글로스나 립스틱으로 비슷한 게 있고, 두 색상이 예쁠 듯 해서 ^-^

밑에 부분을 돌리면 투명 케이스 속에서 곰발바닥 모양처럼 톡톡 올라오는 타입인데요, 물광스틱답게 끈적이는 감은 없어요. 전 요게 마음에 들었는데, 쫀득이는 타입 좋아하시는 분들은 별로이실 듯 해요. 끈적이지 않고 둘 다 펄감이 있고요 ( 101, 202 호 제외하고 모두 펄이 있다는)

409 비위칭 핑크는 핑크... 보다는 좀 더 레드빛이 감돈다고 해야할까? 거기에 아주 곱게 빻은 펄감이 있어요. 입술에 바르면 미세한 펄감이 느껴지고 도드라져 보이지 않는 펄감이라 예쁘네요!

203 어트랙티브 로즈는.. 왜 로즈인지는 모르겠고, 오렌지빛에 골드 펄감이 있는데, 비위칭 핑크보다 화려해요. 펄감이 407 핑크바이브레이션과 같이 눈부신 펄감 >.<
비슷한 색상이 없어서인지 요새 자주 바르고 다니는 아이랍니다 ~

끈적임이 없는 대신 지속력은 짧고, 유리알처럼 광택감이 넘 좋아요~! 양은 2.5ml로 적은 양 같지만 웬만한 립글로스 용량인 셈이고, 붓 타입이 아니고 직접 대고 바르는 터라 위생상으로도 좋은 듯 해요. thanks to 함께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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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세나 데오드란트 스틱 - 20g
유니레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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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맘 때면 찾게 되는 게 데오드란트잖아요. 그중에서도 전 레세나를 애용하는데요.
기획세트로 20g + 5g 되어 있기 때문에 알차고, 게다가 가격도 저렴해서 부담이 없네요 ^-^
쿨 화이트 / 프리 스프릿 구매해서 써봤는데, 향은 상큼 / 은은한 비누향이더라구요.

크기도 작고, 휴대용까지 있어서 파우치에 쏙 들어가서 상시 쓸 수 있지만 지속력이 좋아서 그런지 한 번 바르면 오래 유지가 되더라구요.

스프레이보다 스틱을 선호하는데 분사가 맞지 않거나, 치익~하는 소리가 부담 되는 터라 돌려서 쓱쓱 발라주는 스틱... 향도 좋고, 딱딱한 편이 아니라 잘 펴발려요. 그리고 속캡이 있기 때문에 깔끔하게 쓸 수 있고, 건조해지는 것도 막을 수 있답니다 ^^

땀도 훨씬 적게 나구요, 움직일 때마다 은은하게 향도 맡을 수 있더라구요 ^^
이래저래 따져도 가격이든 효과든 향이든... 모두 마음에 드는 제품이에요~!
thanks to 함께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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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바스 데일리 퓨어 선로션 SPF30 PA++ - 120ml
아모레퍼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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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






가격도 착한 선케어, 해피바스.. 해피바스는 바디 제품으로만 만나봤는데 선케어도 출시 했더라구요. 양도 넉넉해요~! 120ml짜리와 내장용 60ml도 있거든요.

spf 30으로 적당한 자외선 차단에, PA++로 자외선 A까지 확실하게 차단 된답니다. 30 정도가 적당하고 그 이후로는 비슷한 차단율을 보이기 때문에 피부에 덜 자극을 주는 이 지수가 마음에 드네요. 게다가 무색소 , 무향, 무알콜이에요. 아이들과 함께 써도 괜찮은 제품이죠!

자차가 그리 좋은 것은 아니지만, 자외선은 더 나쁘기 때문에 사용할 수밖에 없는.... 제품이잖아요. 지성이든 건성이든 사계절 내내 365일 필요한 자차이기에 순하고 부담이 적은 제품이 좋은데 해피바스가 그 제품 같아요.

무향, 무알콜, 무색소.... 알콜이 들어있지 않아 덜 건조하고 향과 색소가 없어서 민감하신 분들도 쓸 수가 있어요. 양도 넉넉하기 때문에 퍽퍽 발라도 되구요.
그리고 기름기도 적기 때문에 좋더라구요. 바르면 산뜻하게 흡수가 되요. 질감도 묽은 밀키한 타입이라 펴바르는데도 좋구요 ^^

저렴하지만, 3無에, 지수도 적당하고, 사용감까지 산뜻한 해피바스 써보세요 ^-^
thanks to 함께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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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기담 - 근대 조선을 뒤흔든 살인 사건과 스캔들
전봉관 지음 / 살림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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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고를 때 뒤적뒤적 하다가..경성.... 강점기(이말도 그닥 바른 말은 아니지만) 시대의 경성 얘기길래 호기심으로 집어들은 책...

바로 경성을 배경으로 해서 "갖갖의 살인 사건, 스캔들, 그 당시의 풍토" 를 알 수 있게한 탁월한 책이었다. 소재가 지금에도 눈길을 끌만한 살인부터, 실종, 사이비 종교, 불륜 사건들로  각 챕터 별로 나오고 있는데 소설처럼, 풀어가는 형식인지라 지루하지 않으면서도 이 때는..이런 사건을 이런 식으로 다루고 (기자회견도 한다, 요즘에만 여론몰이를 하는 게 아니었다는) 심문하는 방법과, 사람들의 민심, 그리고 왜 그들이 그러한 일들을 저질를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배경까지....

이런 얘기는 신문을 뒤져본다던가 영상물 아니면 쉬이 접할 수 없는 내용들이라 "신선, 참신" 했고 딱딱한 역사서보다는 감추어진, 그당시 민중들의 생각과 분위기를 알 수 있는 것들인지라 읽는 내내 흥미있게 읽었다.

이 책 하나로 괜히 경성 그때의 소소하고 사욕스러운 일들을 다 아는 듯한 기분도 들면서 신여성과 가부장적인 잔재, 체면과 명예도 그때의 그들에겐 다..다른 의미로 받아들여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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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워터 pH 컨트롤 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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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워터 기초라인을 현재 사용하고 있어요. 토너와 엣센세럼은 예전에 30ml 증정용 사용하다가 마음에 있어서 본품을 구매했답니다.

켈리워터 라인은 전체가 주홍빛의 유리 케이스에요. (수분 라인 제외) 이녀석은 150ml에 가격이 3만 원대니까..저렴한 편은 아니죠. 엣센세럼이 100m에 3만 원대는 저렴한 편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택한 이유는... 제가 수분부족형 지성인데, 토너 역할이 중요해요.

깔끔하게 닦아내는 것도 중요하고, 수분을 즉각적으로 공급해주는 것도 중요하잖아요.
스포이드 타입이라서 깔끔하게 쓸 수가 있구요. 솜에 덜어서 닦아주면. 알콜-프리 제품이기 때문에 자극이 적어요.
트러블도 없지만, 쏴한 느낌이 없고 깔끔하답니다. 향은 쓰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알싸한 안티프라민 향이 나요. 계속 맡다 보면.... 중독되는 ^^

질감은 맑은 물타입이에요. 그래서 1차 토너로 닦고, 수분 공급해 주기에는 이녀석이 제격이랍니다.
피부에 수분이 좀 더 필요하다 싶으면 시트마스크에 이녀석을 흠뻑 적셔서 10분 정도 케어해주면 아주 촉촉하니, 끈적이지 않아서 자주 애용하고 있어요.

12월달 제품이라서 신선하구요, 엣센세럼은 좀 더 길고 얇은 편인데, 이녀석은 짧고 옆으로 퍼졌어요. 질감은 맑은 물타입이에요. 그래서 1차 토너로 닦고, 수분 공급해 주기에는 이녀석이 제격이랍니다. thanks to 함께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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