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마르크스가 노동이 사라지고 있는 지금 여기에 있다면 어떤 말을 어떤 생각을 할까 궁금해하곤 했다. 율라 비스는 마르크스 그 다음의 자본주의에 대해서 미묘한 경계 위에 서서 이야기한다. 완전한 내부는 없겠으나. 가난했던 자신을 기억하는 그리고 잡히지 않는 예술노동을 하는 사람중의 하나로 이야기 하고 쓴다. 종종 나 역시 여기 속하고 싶은걸까. 아닌걸까. 나도 때때로 모르겠을때가 많은데. 율라 비스의 글이 많은 위로가 되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