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들과 함께 공부하고, 함께 쓴 책이 나왔습니다. 그동안 늘 책을 읽기만 하는 사람이었는데. 책이 나오는 기분은 또 신기합니다. 저는 마지막 부분에 “하지만 신념은 스몰토크, 취향, 그리고 농담처럼 단단하지“라는 제목으로 지역 라디오 방송국, 그리고 일상의 공간을 기후위기와 자본주의의 한계를 고민하는 공간으로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담았습니다.😄무거운 고민이지만무겁지 않게 즐겁게 이야기 하려도 했습니다. 그리고 제 글 뿐 아니라 다른 분들의 글도 너무 아름답고 흐뭇한 글들 투성이에요. 꼭 함께 읽어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