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용 영화로 만들어도 좋을 법한 이 따뜻한 로맨스물.설정이 다소 뻔하기도 하지만 뭐 그럼 어떤가 재미있는데.우리 모두 소설 속에서의 해피 앤딩을 원한다.이불 속에서 뒹굴며 보기 딱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