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르바나 2006-12-31  

안녕하세요. 서재의 꿈님
요즘은 어찌 지내시나요. 지난 여름에 방명인사를 드렸으니까 세월이 광음같다는 표현이 딱 들어맞는 것 같습니다. 철판도 달구어 녹일 것 같던 한여름의 열기가 마치 엊그제 일 같으니 말입니다. 한 몸 받아 살다보니 시절 인연인 서재의 꿈님과는 비록 한반도라는 지리적 공간으로는 제약을 받지만, 일단 알라딘서재에 들어서면 항상 곁에서 숨쉬고 계신 것 같이 공감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하시는 공부는 여일하시겠지요. 서재의 꿈님 서재를 열면 항상 고개숙여 책을 읽는 뒷모습을 보며 오늘도 열심히 공부하시는구나 생각하고 있답니다. 몸과 맘이 건강하신 가운데 하시고자 하는 일에 먼저 성취있으시길. 하시는 공부에도 일취월장이 있으시길 둘째로. 서재에 좋은 생각도 많이 풀어 놓으셨으면 하는 저의 바램 그 셋째가 2007년을 맞이하여 연하장을 대신해서 드리는 니르바나의 새해인사입니다. 새해 복 많이 지으세요. _()_
 
 
서재의꿈 2007-01-02 15: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감사드려요~

목우 2007-10-06 1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재의 꿈님 안녕하세요 우연히 알라딘에 왔다가 글을 보았는데 어쩜 저와 같은지요 중국기공사가 얘기하더군요 전생에 서안에서 살았다고 그래서인지 중국음식,술 무지 좋아하고 중국문화에 관심이 많아 얼후도 배우고 중국어도 배우고 여행도 중국으로만 다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