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역사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 역사 ㅣ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김덕수 지음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 2024년 2월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역사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엄마가 되고 나선 아이 교육만 자꾸 눈에 들어오는데요.

이 책에서도 부모에게 자녀교육은 큰 관심사라고 말해요. 하지만 문제는 대부분의 부모가 자녀교육에 있어 초보자라는거죠. 다행이 아이들의 교육과 성장에 대한 연구 결과가 많이 쌓여 그것을 연구하고 가르치는 교수님들이 계셔 전문 지식을 활용하여 젊은 부모들이 자녀들을 잘 키우는데 도움을 주고자 이 시리즈를 기획했다고 하는데요.

이 책은 12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역사교육의 정의부터 마지막 장까지 역사를 어떻게 교육해야 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려줘요.

역사의 중요성과 가치를 강조하며, 자녀가 역사를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는 지침서이죠.

먼저 가장 중요한 역사교육이 무엇인지 역사의 개념과 문제점을 알려줘요.

저도 아이에게 한국사를 먼저 알려줘야할지 세계사를 알려줘야할지 고민한적이 있었는데요.

이 책에서는 한국사만 강조하는 태도를 경계하고 세계사에 좀 더 관심을 가져 균형잡힌 역사 교육이 너무 중요하다고 알려줘요. 21세기의 세계화된 시대에 살아가는 환경에서 아이들이 변화에 발맞춰나가야 하게때문에, 다양한 문화와 가치가 공존하는 현대사회에서는 한국사와 세계사에 대한 균형 잡힌 이해가 필요하다고 해요.

그래서 저도 너무 우리역사만 강조하지 않아야겠다고 느꼈어요.

자녀들이 비판적으로 사고하고 역사를 탐구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역사교육이 중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교사나 학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네요. 참 어려운데 정말 아이를 위해 노력을 많이해야겠다고 다시금 느꼈구요..

또 역사교육의 의미와 중요성, 역사 관련 진로, 역사공부 방법 등을 다루며, 자녀가 역사를 통해 스스로 탐구하고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줘서 소장용 책이구나를 느꼈어요.

저학년, 고학년, 중학생까지 역사신문만들기의 자세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어서 아이와 같이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구요.

또 가족사, 향토사, 주제사 등을 통해 역사를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데요. 정말 몰랐던 내용들이 다 담겨 있어서 이 책대로만 해도 큰 도움받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역사는 우리의 과거를 이해하고 현재를 파악하는 데 중요한데요. 부모로서 자녀의 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 책을 통해 우리아이가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 책을 자주 참고하고 읽으면서 아이의 학습을 도와줘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역사는 우리의 삶과 미래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아이와 함께 역사여행도 많이 다니고 같이 공부하고 이야기도 나눠봐야겠어요.

아이와 함께 재미있게 공부하고 싶은 분들이나 체계적으로 역사를 공부하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해요.

이 책의 다른 시리즈도 읽어봐야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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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하 타임즈 1

푸하하 타임즈 1
Team. StoryG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4년 3월

푸하하 타임즈 1 / 올드스테이즈

<푸하하 타임즈 VOL.1>은 일상의 흔한 사건을 유머러스하게 그려내어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재미있게 읽은 책인데요.

이 책은 마라탕, 만우절, 라면 요리 등과 같은 다양한 소재를 다루며, 겉표지만 봐도 웃음이 나오는데요.

우리집 아들 이름과 같이서 이 책이 더 정겹게 느껴졌는데요^^ 주인공 이름은 준희예요.

 변기 위에서 책을 읽는 그림과 함께 '똥 싸면서 보기 좋은 책'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는데, 이것이 책의 내용과 테마를 재미있게 표현한거 같아요.

이 책은 어린이들이 책 읽기를 즐기지 않을 때도 흥미를 끌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주인공 준희의 일상과 속마음이 유머러스하게 그려져 있어서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보면서 재미있게 즐길 수 있어요.

또한, 다양한 정보와 팁을 담은 코너도 흥미롭게 채워져 있어서 독서의 즐거움뿐만 아니라 지식도 쌓을 수 있어요.

아이는 준희가 가 보고 싶은 세계 여행지를 보면서 자기도 스페인의 중세도시인 톨레도에 가보고 싶다고 해요. 아이가 책을 통해 새로운 여행지를 발견하고 그곳에 대한 흥미를 품는 것은 정말 흥미롭고 의미 있는 경험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엄마로서는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함께 여행지를 발견하는 것은 정말 좋다고 생각해요.

책의 내용은 실제 일상에서 일어날 법한 상황들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가 공감하면서 재미있다고 읽었는데요.

발표 내용도 나오는데요. 지우의 발표 특강을 통해 발표잘하는 방법이 나오는데 목소리만 크면 발표를 잘하는건 아니라면서 자세히 알려주는데 이런 부분은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주인공들의 삶과 친구들과의 관계 등은 아이들에게 현실적인 고민을 떠올리게 하며 공감을 일으켜요. 

<푸하하 타임즈 VOL.1>은 유머와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책으로 아이들의 독서 욕구를 높여줄 수 있어요.

이 책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도 읽어보면 아이들과 공감대도 나눌 수 있고 대화도 나눌 수 있어 좋은 책이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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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박사 김상욱의 수상한 연구실 1

물리박사 김상욱의 수상한 연구실 1 : 빛 - 루그의 습격 ㅣ 물리박사 김상욱의 수상한 연구실 1
김상욱 기획, 김하연 글, 정순규 그림, 강신철 자문 / 아울북 / 2023년 10월

 물리박사 김상욱의 수상한 연구실 1 / 아울북

과학의 비밀이 풀리는 김상욱 교수의 연구실로 초대합니다!

다정한 물리박사 김상욱의 첫 번째 어린이 물리 학습 동화 출간!

<물리 박사 김상욱의 수상한 연구실1>은 어린이들이 물리학에 대해 흥미롭게 배울 수 있는 너무 좋은 책인데요.

물리는 과학 중에서도 어려운 부분이 많아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이 책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물리의 기본 개념을 쉽게 설명하여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게 도와줘요.

김상욱 교수님과 함께하는 물리 이데아 캐릭터들이 이야기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어주는데요. 캐릭터들이 매력적이고 귀여워서 어린이들이 물리학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죠.

특히 새로운 주인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는 흥미진진한 물리학적 요소로 가득차 있구요^^

햇빛 마을의 '또만나 떡볶이'에 새로운 주인이 이사오는걸로 스토리가 시작되는데요. 떡볶기의 인기가 점점 떨어지는 것이 안타까워 떡볶이 동아리인 매콤달콤을 만든 태리와 해나, 그리고 건우는 어떤 주인일지 너무 궁금했어요. 

전 주인은 떡볶이도 맛없었는데 새로운 주인 아저씨는 어딘가 더 이상해보이죠. 물리책만 잔뜩 있는 이상한 김상욱 아저씨가 새 주인으로 등장해요.

물리학 교수인 김상욱 아저씨는 떡볶이를 못 만드는 대신 이상한 실험과 연구에 열중하고 있고 마을 사람들은 떡볶이 아저씨 대신 '이상한 김상욱 아저씨'라고 불렀어요. 

새로 온 주인이 이상하긴 했지만, 그의 이야기에는 흥미로운 물리학적 요소가 가득해요.  물리학 교수인 김상욱 아저씨는 떡볶이를 못 만드는 대신 이상한 실험과 연구에 열중해요.  떡볶이집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들을 경험하며 물리학의 세계를 탐험하게 되죠.

이 책은 물리의 기본 개념뿐만 아니라 빛의 종류, 빛의 반사, 오목거울과 볼록거울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어요. 각 챕터가 끝날 때마다 연구결과와 핵심 단어가 정리되어 있어 복습하기에도 편리했구요. 

특히, 초판 한정 부록으로 제공되는 물리 이데아 점보카드를 통해 나만의 물리 도감을 완성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였어요.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과학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데요. 김상욱 교수님의 책은 어린이들이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게 도와주니 너무 좋아요. 

우리집 아이둘은 김상욱 교수님도 직접 만나보고 싶다고 하는데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또 빛의 마법을 부리는 루그가 너무 멋져서 인상 깊었다고 하는데요. 과학이 너무 재미있고 특히 물리학에도 관심이 생겼다고 해요.

이 책은 물리학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책으로 초등학생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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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너머

시선 너머 ㅣ 인생그림책 32
오소리 지음 / 길벗어린이 / 2024년 4월

시선너머 / 길벗어린이

투구 곰과 고깔 곰의 반전을 거듭하는 끝없는 싸움!

엎치락뒤치락 이어지는 논쟁 속에서

꼬마 곰은 누구의 말을 믿어야 하는 걸까?

겉표지부터가 너무 이쁘고 한눈에 사로잡아서 너무 읽어보고 싶었어요^^

이 그림책은 숲에 사는 세 마리 곰, 투구 곰과 고깔 곰, 그리고 꼬마 곰의 이야기인데요. 투구 곰과 고깔 곰은 항상 다투고 분노를 불러일으키며 결국 숲을 반으로 나눠 따로 살게 되요.

각자 자신의 영역을 지키려고 하지만 모든 숲을 관리하려는 욕심이 커지죠.

두 곰은 꼬마 곰에게 각자의 영역을 관리하도록 설득하려고해요. 

하지만 그들의 말에 믿음이 가지 않는 꼬마 곰은 결국 아무도 선택하지 않기로 하고 이 과정에서 갈등과 혼란이 더욱 커져가죠.

그러던 중 꼬마 곰은 자신이 믿을 만한 말을 찾아 내기 위해 노력해요. 결국 이 갈등은 숲이 불타오르는 큰 재앙으로 이어지고, 그 속에서 꼬마 곰은 어느 쪽도 선택하지 않는 대신 자신의 길을 찾아 나가기로 결심해요.

불타는 숲의 재앙은 둘 사이의 갈등을 심볼적으로 나타내며, 결국에는 어린이들에게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려주는데요,

꼬마 곰의 선택은 어떤 때에는 어려울 수 있지만, 자신의 길을 찾아가며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줘요.

이 그림책은 어린이들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다양한 가치를 제안하며 자신의 시선을 넘어 새로운 관점을 찾아보게 만들어주는데요.

아이와 함께 읽을 읽으면서 여러가지 시선을 생각해보게 하는 이 책은 나이 구분없이 모두가 읽어보면 너무 좋을 책이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도서협찬

국가대표 종이비행기 파종소 1

국가 대표 종이비행기 : 파종소 1 ㅣ 국가 대표 종이비행기
위플레이 지음, 조혁진 감수 / 로이북스 / 2024년 3월

국가대표 종이비행기 파종소 1 / 로이북스

"대한민국 종이비행기 국가 대표가 만든 진짜 종이비행기 책!

이번에는 파종소다!

대한민국 파일럿 친구들이 직접 개발하고,

종이비행기 국가 대표가 엄선하여 선발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새로운 종이비행기 16종!"

 ✈️ 이번엔 파종소다! 종이접기 책? NO!!!!!!!!

<파종소>란 무엇일까요? 

'파일럿 종이비행기를 소개합니다.'의 약자인 <파종소>는 우리 친구들이 개발한 멋진 종이비행기를 소개하는 코너인데요.

2019년에 처음 시작되어 지금까지 2,500대가 넘는 종이비행기가 접수되었고, 그 중 종이비행기 국가 대표 팀이 직접 선발한 110여 종의 기체가 대중들에게 소개되었어요.

파종소에서는 위플레이 팀이 엄선하여 선발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새로운 종이비행기 16대를 책으로 선보이는데요.

만 8세 어린이부터 고등학생까지 파종소 파일럿 친구들이 직접 개발하고, 종이비행기 국가 대표가 엄선한 책이에요.

파종소에서는 멀리 날리기에 최적화된 기종 6대, 오래 날리기에 최적화된 기종 5대, 그리고 곡예비행에 뛰어난 기종 5대를 특징별로 소개하고 있는데요.

파종소 책에는 종이비행기를 잘 접는 방법 뿐만 아니라, 신입 파일럿들을 위한 종이비행기의 비행 원리, 조종 기술, 맞춤 튜닝 방법, 그리고 종이비행기를 날릴 때 잡는 위치와 날리는 각도 등 국가 대표만의 필살 비법이 담겨 있어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책이에요.

책에는 QR 코드를 통해 위플레이가 직접 찍은 영상이 담겨 있어 신입 파일럿들이 책에 실린 내용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구요!

그 외에도 책에는 파일럿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종이비행기 국내 대회와 레드불 페이퍼 윙스 세계 대회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참가 방법, 그리고 특이한 모양의 카나드 비행기와 부메랑 종이비행기를 잘 날리는 법 등 흥미로운 정보가 가득히 실려 있어요.

종이비행기를 접는 방법부터 비행 영상, 공학 원리와 조종 기술까지 책에 실린 내용을 더욱 이해하기 쉽도록 QR 코드를 통해 영상도 제공되며, 부록으로는 종이비행기에 최적화된 맞춤 전용지 16장이 함께 제공되어 특히 남자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요!

우리 집은 아이가 둘이라 종이비행기 맞춤 전용지가 필수품인데요. 그래서 로이북스에서 나온 비행기책은 언제나 2권을 사는 게 비밀이 아니죠.

서점에서 책이 나오자마자 사은품으로 전용지를 받기도 했는데요. 역시 출판되자마자 구입하는 건 좋은 선택이었어요.^^​

​<파종소>로 아이들이 종이비행기를 만들며 더 많은 즐거움을 느끼고, 가족들과 함께하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거든요. 

종이비행기로 인한 아이들의 창의성과 상상력이 더욱 풍부해지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럽구요!

앞으로도 우리 집에서는 종이비행기 만들기가 즐거운 가족 놀이의 한 부분으로 계속될텐데요^^

단순 종이 비행기를 접는게 아니라 과학원리부터 수학까지도 접목시킬 수 있어 너무나 만족스러운 책이에요!

종이비행기 원리와 비행 기술, 날리는 법까지 알려 주는 “진짜 비행기” 책!

유아부터 초등학생들까지 강력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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