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5분 질문하는 세계사 2 - 통일 제국의 번성과 중세의 성립 하루 15분 질문하는 세계사 2
신현수 지음, 이경석 그림, 조한욱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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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히 이상하고 놀라운 동물 은근히 이상한 동물 그림책
크리스티나 반피 지음, 로셀라 트리온페티 그림, 김시내 옮김 / 보랏빛소어린이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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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신기해할 만한 동물들의 이야기가 가득 담긴 〈은근히 이상하고 놀라운 동물〉은 엄마인 저도 무척 재미있게 읽은 책이에요. 책을 펼치자마자 눈길을 사로잡는 귀엽고 세밀한 그림들이 가득해서 아이가 흥미를 느끼기에 충분했어요.
이 책은 마치 작은 과학자가 동물들을 관찰하고 소개해 주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더 쉽게 내용을 받아들이고 몰입할 수 있더라구요. 


책에는 우리가 잘 몰랐던 다양한 동물들이 소개되어 있어요. 예를 들면, 스스로 몸을 재생할 수 있는 ‘아홀로틀’이나, 무서운 이름을 가졌지만 독특한 습성을 지닌 ‘흡혈오징어’ 같은 동물들인데요. 내용도 잘 나와 있어서 만족스러워요.




각 동물의 특징이 간단하고 재미있게 정리되어 있어, 아이들이 혼자서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었어요. 길이, 무게, 서식지, 식성 등 기본적인 정보와 함께 흥미로운 사실들이 함께 설명되어 있어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동물의 생태에 대해 배울 수 있어요.




엄마로서 특히 좋았던 점은 초등학교 과학 교과 과정과 연계된 내용이 많다는 점이에요. 3학년부터 5학년까지의 동물과 생태 관련 단원과 연관되어 있어, 책을 읽으며 학습적으로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아이들이 책을 통해 새로운 동물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동물의 생태와 환경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점이 인상 깊었어요.



특히 책 속의 그림이 세밀하고 생생해서 아이가 그림만 봐도 각 동물의 특징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동물에 대한 궁금증을 더 많이 가지게 되었어요.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보기를 추천하고 싶어요.



신기한 동물들의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아이와 즐거운 독서 시간을 가져보세요!





 #보랏빛소어린이 #은근히이상하고놀라운동물 #관찰도서 #동물탐구도서 #동물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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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위한 캔바 무작정 따라하기 - 혼자서도 척척! 길벗 주니어 IT 8
박재찬.김은별.심원지 지음 / 길벗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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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초등학생을 위한 캔바 무작정 따라하기를 아이와 함께 읽어보았어요. 요즘 초등학교에서는 수행평가로 발표 자료나 카드뉴스, 포스터 등을 제출하는 경우가 많아서 아이가 자연스럽게 디자인 툴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캔바는 복잡한 프로그램을 배울 필요 없이 몇 번의 클릭만으로 원하는 결과물을 만들 수 있어서 초등학생이 사용하기에 참 좋은 도구라고 생각했어요. 이 책은 캔바를 처음 접하는 아이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구성되어 있어서 엄마인 저도 함께 배우며 활용할 수 있었어요.
책은 먼저 캔바의 기본 개념과 기능을 익히는 단계로 시작해요. 계정 생성부터 편집 화면을 활용하는 방법까지 차근차근 설명해 주어서 아이가 혼자서도 충분히 따라 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기본 기능을 활용해 보면서 자연스럽게 디자인 감각을 익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실습을 할 때 더 재미있어 했어요. 마지막 단계에서는 직접 로고나 카드뉴스, 발표 자료 등을 만들어 보면서 앞서 배운 내용을 종합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아이가 자신의 생각을 담은 디자인을 완성했을 때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기뻤어요.

책에는 디자인을 위한 다양한 팁들이 있어서 아이가 실수하기 쉬운 부분을 미리 체크할 수 있었어요. 특히 중요한 개념은 형광펜이나 굵은 글씨로 강조되어 있어서 쉽게 눈에 들어왔어요. 디자인에 필요한 용어나 기능들도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 주어서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또한 캔바를 활용해 교과 과제나 수행평가 자료를 만드는 방법도 소개되어 있어서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점이 좋았어요.

캔바는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인 저에게도 유용한 도구였어요. 아이와 함께 책을 보며 직접 디자인을 만들어 보니, 저도 새롭게 배운 점이 많았어요. 간단한 카드 뉴스나 포스터를 만드는 과정이 생각보다 재미있고 쉬웠어요. 특히 책에서는 디자인 작업의 순서를 차근차근 안내해 주고 있어서 아이가 막히는 부분 없이 따라 할 수 있었어요.

이 책은 단순히 캔바 사용법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디지털 리터러시의 중요성도 함께 다루고 있어서 요즘 시대에 꼭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디자인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은 물론, 디지털 도구를 올바르게 활용하는 법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어요.

아이와 함께 초등학생을 위한 캔바 무작정 따라하기를 읽으며 캔바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해 보고, 수행평가 준비에도 활용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어요.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아이들이나 수행평가를 대비하려는 초등학생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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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이야기 - 대한민국 사교육 1번지 심층 분석
한경미디어그룹 특별취재팀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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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이 책은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지라 불리는 대치동의 사교육 생태계를 심도 있게 조명하면서, 학부모로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내용으로 가득해요. 책을 읽으면서 대치동이라는 특별한 공간이 가진 경쟁력과 그 속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학습 환경을 통해, 나 역시 아이의 교육 방향에 대해 고민할 수밖에 없었어요.


특히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이어지는 대치동의 입시 로드맵을 보면서, 교육의 시작 시점이 점점 더 빨라지고 있음을 실감했어요. 영어유치원, 사고력 학습, 초등 고학년부터 시작되는 본격적인 입시 준비까지, 대치동 학부모들이 선택하는 맞춤형 학습 과정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선 치밀한 전략이었고, 아이들을 향한 부모의 기대와 압박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었어요. 나 역시 자녀 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책에서 소개된 대치동 학부모들의 철저한 계획과 정보력에는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어요.



또한 사교육이 단순히 성적 향상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부동산 가치와도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점도 인상 깊었어요. 특정 학군지의 아파트 가격이 교육 환경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상승하고, 입시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학군지로의 이동이 활발해진다는 사실은 교육이 단순한 배움의 영역을 넘어 경제적, 사회적 요인과 맞물려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었어요.



책을 읽으면서 가장 마음에 와닿은 부분은 대치동이 단순한 찬양의 대상이 아니라는 점이에요. 사교육의 혜택을 받는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기회와 가능성이 있는 반면, 과도한 경쟁과 부모의 기대 속에서 정서적인 스트레스와 자율성 부족을 겪는다는 점은 깊은 고민을 하게 만들었어요. 우리 아이들이 과연 이 경쟁의 흐름 속에서 행복할 수 있을지, 사교육 의존도를 줄이면서도 자녀가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어떻게 조성할지에 대한 방향성을 고민하게 되었어요.

이 책은 단순한 대치동의 기록을 넘어 대한민국 교육의 현실을 돌아보게 만드는 거울과도 같아요.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공교육과 사교육의 균형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그리고 아이의 꿈과 행복을 위해 어떤 교육 방향을 설정해야 할지에 대한 깊은 성찰을 하게 해주는 책이었어요. 대한민국 교육이 나아갈 방향과 교육의 본질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기회를 준다는 점에서 매우 가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해요.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대치동이야기 #한국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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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에서 보물찾기 세계 도시 탐험 만화 역사상식 29
포도알친구 지음, 강경효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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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퀘벡에서 보물찾기는 아이들이 퀘벡이라는 도시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배우면서 모험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책이에요. 
프랑스의 영향을 듬뿍 받은 캐나다 퀘벡은 역사와 문화,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곳인데요. 이 책을 통해 그런 퀘벡을 만화로 쉽고 재미있게 탐험할 수 있어요.  
책의 주인공 도토리와 친구들이 퀘벡의 명소를 누비며 숨겨진 보물을 찾아가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퀘벡의 독특한 역사와 문화를 저절로 배울 수 있어요. 아이가 가장 흥미로워했던 건 바로 퀘벡의 랜드마크와 명소들이었는데요.
샤토 프롱트낙 호텔은 퀘벡에서 가장 상징적인 장소 중 하나로, 고풍스러운 외관과 아름다운 풍경이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아이는 "호텔이 어떻게 이렇게 멋질 수 있냐"며 감탄을 금치 못했어요. 특히, 화려한 모습과 함께 역사를 품은 공간이라는 이야기에 더욱 흥미를 보였어요.

또한, 몽모랑시 폭포 이야기를 읽으면서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아이는 캐나다에서 두 번째로 높은 이 폭포가 얼마나 웅장할지 상상하며, "폭포 옆으로 걸어가는 다리가 무섭기도 하고 멋지다"며 출렁다리를 건넜던 자신의 경험과 연결 지어 이야기했어요. 책 속 내용을 실제 경험과 연관 지어 생각해보는 모습을 보니, 책이 아이에게 얼마나 생생하게 다가갔는지 느껴졌어요.

이러한 명소들 덕분에 퀘벡이라는 도시가 단순한 학습의 대상이 아니라, 상상 속에서 모험하고 싶은 공간으로 다가온 것 같아요. ​

퀘벡의 프티 샹플랭 거리나 고유 음식 이야기에서도 아이는 눈을 반짝였어요. 먹을 걸 너무 좋아하는 아이라서 특히 겨울 축제와 메이플 태피 간식 이야기는 아이가 너무 흥미로워했어요. 깨끗한 눈 위에 메이플 시럽을 뿌려 굳혀 먹는다는 이야기에 우리도 이거 해보면 안되냐고 하더라구요^^

책은 단순히 재미있는 모험을 그린 데서 멈추지 않아요. 퀘벡이 왜 ‘프랑스의 작은 조각’이라 불리는지, 프랑스와 영국 간의 역사적 갈등과 퀘벡이 캐나다 속에서 가지는 문화적 정체성도 자연스럽게 알려줘요. 이를 통해 아이는 "왜 퀘벡에서는 영어 대신 프랑스어를 많이 쓰는지"를 이해할 수 있었고, "문화의 다양성이란 무엇인지"라는 질문도 주고 받을 수 있었어요.

각 장마다 제공되는 정보 페이지도 정말 유익했어요. 이야기 속 퀘벡의 명소와 문화적 특징을 더 깊이 알려주는 내용 덕분에 아이가 몰입하면서도 많은 걸 배웠어요. 책의 마지막에 나오는 퀴즈와 활동 페이지는 학습 내용을 복습하며 재미있게 정리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구요.

퀘벡에서 보물찾기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특히 세계사와 다양한 문화를 흥미로워하는 아이들에게 강력 추천하고 싶은데요.

아이는 이 책을 통해 퀘벡의 매력적인 역사, 자연, 그리고 문화적 다양성을 배우며 더 넓은 세상을 꿈꾸게 되었어요.

읽는 내내 아이가 "퀘벡에 진짜로 가보고 싶다"며 큰 관심을 보였는데요
방학 동안 이 책과 함께 집에서 세계를 여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겠죠?

겨울방학을 맞아 새로운 도시를 탐험하고 싶다면, <퀘벡에서 보물찾기>와 함께 떠나보세요! 

책 한 권으로 퀘벡의 역사를 배우고, 자연과 문화를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어 강력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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