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at Leadership] 서평단 알림
<서평단 도서>리더쉽을 갖추고 싶었다.
내게 부족한 것을 책을 통해서라도 채우고 싶었다.
사회생활을 하면 누구나 조직에서 일하게되고, 때로는 조직을 일정한 방향으로 이끌어야 하는
소위 '리더'의 역할을 수행해야할 때가 많을 것이다.
나는 작은 조직에서 발휘할 수 있는 리더쉽을 갖추고 싶었다.
하지만, 이 책의 내용은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말 그대로 '위대한' 리더쉽을 위한 것이었다.
일단 독자의 대상을 제한하자면, 평범한 학생이나 회사원이 읽기에는 다소 다가오지 않는 내용
이다. 많은 정의와 새로운 용어들이 나오는 것은 차치하더라도, 조직의 비전 설정, 조직의 운영
등 말단이 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한 설명이 대개의 내용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깨달을 것들이 있었다.
"능력이 우리를 리더의 자리에 앉힌 비결이라면, 성격은 그 자리를 지킬 수 있는 비결이다."
"성격은 근본적으로 선택과 관련이 있다. 성격은 능력이 어떻게 사용될지, 그리고 능력이 어떤
목적에 적용될지를 결정한다."
기존에 알고 있던 것과 다르게 성격의 측면을 강조하고 있으며, 그 성격이라는 것이 우리가 생각
하듯 소위 '나서는' 성격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성실성 도덕성 등과 관련되어있다는 것이
다소 충격이었으며, 읽다보면 위에 언급하였듯 자리를 지킬 수 있는 비결이라는 생각이 든다.
내용은 크게, 위대한 리더쉽의 기초, 리더쉽과 성격, 리더쉽과 능력으로 이루어져있으며, 먼저
위대한 리더쉽의 기초 챕터를 읽고, 자신이 부족한 혹은 자신이 필요로하는 챕터를 읽고 마지막
남은 챕터를 읽을 수 있게 분류를 해놓았다. 내용이 다소 어렵고, 전문적(?)인 용어들이 사용되
어 읽기 따분한 면도 있었으나, 특히 리더쉽과 능력 챕터에서는 보고 느낄 바가 많다 생각된다.
전체적으로는 '위대한 리더쉽'이 필요한 경우에 권장하고 싶은 도서이지만, 부분 부분 일반인들
도 읽고서 느낄 수 있는 바도 많다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