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장 사랑하는 장르, 성장소설. 소년들아, 어서 자라 청년이 되거라.
 |
이제서야 알았다. 해리포터가 얼마나 멋진 성장소설인지. 시리우스의 등장으로 부모의 죽음과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다시 한 번 고민하며 제 가슴 안의 불을 다스리지 못해 어쩔 줄 몰라하는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이야기는 그래서 마법과 환타지를 빼고도 충분히 가치있다. |
 |
가난한 삶과 남루한 삶은 다르다. |
 |
제주도에서 보내는 어린 시절에 대한 막연하고 무한한 동경을 심어준 책. 한때 이 다음에 나의 아이는 제주도에서 말처럼 놓아기르리라, 결심하기도 했다. ^^ |
 |
삶이란 호의와는 거리가 먼 것이다. 나와 정말 많이 닮은 안쓰러운 진희. |
 |
돌아가보자. 눈을 감고 가만히 생각하며 돌아가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