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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학의 - 시대를 아파한 조선 선비의 청국 기행 서해문집 오래된책방 1
박제가 지음, 박정주 옮김 / 서해문집 / 2003년 3월
평점 :
품절


대부분 국사시간을 통해 박제가라는 실학자를 한 번 이상은 접했을리라 생각됩니다. 중상주의 실학자로 북학의를 편찬했고, 수레와 바퀴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등등.. 일단 이 책은 다른 책들에 비해 페이지 수가 적어 가볍게 읽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책을 읽다보면 저절로 무릎을 치시게 될 것입니다. 말에 관한 사항이 나오는데, 정작 말 한 마리에 필요없이 말을 끄는 사람이 있음을 지적하는 대목에서 수 천리를 왔다갔다 하는 사신행렬을 예로 제시하고 있죠. 사극에서 쉽게 볼 수 있죠. 말을 끄는 사람이 과연 필요한 가
하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해보게 되죠. 저는 당연히 으레 하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박제가는 그런 부분까지 실용적인 시각으로 바라봤으니 정말 훌륭한 탁견을 가진 사람이 아닐 수 없죠. 그 외에도 정말 발상의 전환이라고 생각될 부분이 많습니다. 역사 속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박제가 선생의 저서 한 번씩들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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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국민 일등경제 - 만화로 떠나는 경제여행
송병락 원저, 이원복 글.그림 / 김영사 / 2001년 9월
평점 :
절판


일단 딱딱한 경제학의 내용을 재밌는 만화라는 도구를 사용해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책이다. 나 또한 경제학을 전공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강력히 추천하고 싶다. 특히, 먼 나라 이웃나라 시리즈로 유명한 이원복 교수의 그림이 재미를 더해 준답니다. 그동안 배웠던 경제학이 현실감이 없었고 잘못 되었다는 것을 더욱 쉽게 깨달을 수 있었답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경제학을 전공하지 않은 일반 대중들도 접할 수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마지막으로, 현 정부가 뭘 잘못하고 있는지 알게 됩니다. 정치자금을 안 주면 과감한 보복, 말로만 기업하기 좋은 나라 만든다고 해 놓고는 각종 규제와 압박, 강성 노조 용인.. 과연 2만 달러 시대를 열 수 있을 건지.. 현실을 똑바로 볼 수 있는 눈도 가질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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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필자도 대학교에서 와서 제대로 된 경제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 물론 학부과정에서도 전공이 아니면 아예 접하지 못할 수도 있음은 물론이다. 그러나, 중고교 교육과정에서 다루고 있는 경제 교과서의 일부가 잘못되었음은 누차례 경제학자들 사이에서 지적되어 왔다. 이러한 오류는 청소년들이 잘못된 사고를 하게 할 수 있다. 하지만, 또한 이런 것만을 탓할 수 없는 것이 현행 입시제도 아래에서 수험생들이 경제과목을 회피하고 있다는 데에 있다. 즉, 재미 없고 어려운 과목으로 인식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런 식의 현실이 계속된다면, 그들은 대기업이 중소기업을 죽이는 집단으로 정부개입은 당연하다는 식의 편협하고 그릇된 사고를 하게 될 것이다. 게다가 합리적인 경제적 사고관을 견지하지 못한 채, 현재의 신용불량자 양산에 불을 지피는 격이 될 것이다. 

  따라서, 일선 교육당국은 지금이라도 현 경제교육의 현실을 직시하고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관련교육 시스템을 구축해야 할 것이다. 올바른 경제관을 가지지 못한 국민이 어떻게 오늘날 글로벌 무한경쟁 시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겠는가?  이런 점에서 '부자국민 일등경제'라는 책을 권하고 싶다. 기존의 정부개입을 강조하는 경제관을 탈피하여 제대로 된 시장경제에 대해 알 수 있으며, 특히 기업에 대해 새로이 인식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만화로 이야기가 구성되어 있으며 분량 또한 적어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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