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시경제학 - 제5판
그레고리 맨큐 지음, 이병락 옮김 / 시그마프레스 / 200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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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5판으로 나온 맨큐의 거시경제학 교재를 보면 정말 세월이 빨리 흘러간다는 것을 느낀다.

1998년에 거시경제이론을 이수했으니 알 만할 것이다. 일단, 중간중간에 연습문제와 사례가 등장

하는데 흥미롭다. 지금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이, 로빈슨 크루소의 자급자족 경제 이야기였다.

그리고, 초인플레이션(hyper-inflation)을 경험했던 과거의 세계대전 당시 독일의 사례도 재밌다.

손수레에 엄청난 돈뭉치를 담아서 들고가서 식료품을 구매하는 내용이다.  이론의 소개에 그치지

않고 실 사례를 잘 들어놓아서 한층 더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을 통해서 거시경제이론의 새로운 재미를 느껴봤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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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훈 토정비결 L/C (테이프 별매)
이익훈 지음 / 넥서스 / 200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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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처음에 눈길이 끈 것이 바로 20일 완성이라는 부분이었다.그리고, 하루 분량의 공부내용을 보면 리스닝 부분에 해당하는 Part 1에서 4까지 다 언급되고 있어 토익 듣기문제 유형 익히기에는 제격이었다. 하지만, 20일 완성이라고는 하나 테이프를 되돌려서 듣는 등의 과정을 거치면 하루 안에 다 할 수는 없는 분량이다. 현재 나는 1일 분량을 2일로 나누어서 하고 있는데 적당한 분량인 것 같다. 그리고, 일단 효과를 보려면 입으로 중얼거리는 것은 당연히 수반되어야 할 노력이라고 본다. 그렇지 않다면 리스닝 실력은 빨리 향상될 수 없다. 마지막으로 리스닝 실력이 쌓였다면 모의고사 1~2권 정도 구입해서 실전감각을 위해 테스트를 했으면 한다. 덧붙여, 친구들끼리 서로 바꾸어 문제를 풀어보는 것도 한 번 권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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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millan English Dictionary (Paperback + CD-Rom, 축쇄판, 미국식) - American English
Michael Rundell 지음 / Macmillan(맥밀란)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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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음 맥밀란 영영사전을 알게된 것은 MBC의 한 영어회화프로그램에서였습니다. 협찬 상품으로 맥밀란 사전의 정체를 알게되었습니다. 그러나, 큰 계기가 된 것은 주위 분들의 추천이었습니다. 솔직히 그동안 영한사전 하나 있으면 그걸로 끝인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모르는 단어 하나 나오면 그저 1번 뜻만 외우는 식의 1:1 대응 암기방법을 많이 사용해 온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그 단어의 기본 뉘앙스를 모르고 한자어로 풀이한 영한사전에 의존하다보면 어느새 어휘력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게 될 것입니다. 물론 저 또한 그랬습니다. 이 점에서 영영사전 1권 정도 가지실 것을 추천하는 바입니다. 또한, 맥밀란의 장점은 주요 단어의 뜻을 적색 박스처리해 놓고, 또 중간중간 그림을 수록해서 해당 단어의 의미 이해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게다가 집에 시스템의 문제로 경험하진 못했지만, 전자사전CD의 위력은 타의추종을 불러 일으킨다고 합니다. 다만, 한 가지 주의하실 것은 축쇄판이라서 더욱 깊이있는 내용까지는 수록하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깊이 있는 내용까지 접하고 싶으시면 축쇄판은 피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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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멜표류기 - 낯선 조선 땅에서 보낸 13년 20일의 기록 서해문집 오래된책방 3
헨드릭 하멜 지음, 김태진 옮김 / 서해문집 / 200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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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멜하면 우리는 곧잘 하멜표류기를 떠올리고 잠시 우리나라를 왔다가 간 이국인 정도로만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정작 그가 당시 우리나라였던 조선을 어떤 식으로 그렸는지에 대해서 본 사람은 그리 많지 않으리라 본다. 물론 리뷰를 쓰고 있는 나 또한 그렇다. 이 책을 읽어 본 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책의 두께가 얇아서 일단 부담이 적다는 점이 큰 장점인 것 같다. 하지만, 더욱 깊이 있는 내용을 알고자 하는 사람은 다른 출판사의 책을 구입하는 것이 좋을 듯 싶다.

하멜은 학자가 아닌 항해일지를 기록하는 서기라서 불필요한 수식어구를 붙이지 않고 단순하고 간결하게 조선에 있는 동안을 기록하였다. 효종과 현종에 걸쳐 두 임금은 벽안의 이방인들에게 호감을 표하고 나름대로 대접하고자 노력하였다. 하지만, 그들은 전라도로 유배되고 각 고을로 흩어지게 되고 해당 고을 수령의 바뀜에 따라 그들의 생활이 웃고 울게 되었다. 낯선 이국 땅에서 일부는 목숨을 잃고 말지만, 나머지 중 일부가 먼저 일본으로 탈출에 성공한다. 시간 순으로 기록해 보기가 상당히 간편했다. 또한, 이야기 중에 국사 책에도 잠깐 등장하는 벨테브레(박연)가 나온다. 생생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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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eic Building Part 5,6
권오열 지음 / 능률영어사 / 200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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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률 영어사의 세심한 노력이 보이는 토익 참고서 중의 하나입니다. 일단은 시간이 없으셔서 강의를 못 들으시는 분들을 위해서 동영상강의 CD(문법편)가 첨부되어 있고, 토익빌딩 사이트에서 강의 내용을 녹음한 MP3파일을 제공하고 있어서 MP3플레이어를 가지고 계신 분들은 이동 중에 학습할 수 있어 참 좋을 것입니다. 게다가 해설편이 이미 분권되어 있어서 별도의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없답니다. 총 54개의 유닛으로 구성되어 있고 파트 5, 6 합쳐 60문제씩 실전문제 10회가 수록되어 한층 더 실전감각을 키우실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여기서 틀린 문제들을 오답노트로 정리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취약한 문법파트를 보완할 것이라 믿습니다. 제가 추천할 방법으로는 하루에 유닛 3개 정도에 실전문제 1회분, 그리고 거기에 맞게 오답노트를 작성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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