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 구름 한 점 없이 맑다가 늦은 오후부터 흐림
명상을 한 지 보름되었다.
그동안 호흡에 집중이 잘 되지 않았다.
오늘, 호흡과 생각이 일치하는 걸 느꼈다.
몸이 한 호흡으로 움직였다. 몸의 마디마디가 유연해졌다.
호흡과 함께 춤을 추었다.
내 호흡과 밖의 호흡이 교제했다.
은근하게 좋은 기분.
충만하게 즐거운 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