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 햇빛 작열
며칠 전과 달리 해가 일찍 뜬다. 6시에 명상하려고 창문의 커튼을 열면 멀리까지 훤하다.
명상시 증상
* 반가사유상을 작의하면서 염화시중의 미소가 자연스럽게 떠올랐다. 입가에 미소가 지어진다.
* 눈, 코, 입이 없는 반가사유상의 형이 만들어진다. 마치 내 얼굴로 표정을 만들라는 듯이.
눈도 만들고 코도 만들고 입도 만들어 보았다.
* 내가 붙잡고 있는 것, 결단을 내리지 못하는 것, 어정쩡하게 어떻게 되겠지 하는 마음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