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강점을 비싸게 팔아라 - 차별화된 강점으로 돈 버는 커리어를 만드는 기술
간다 마사노리.기누타 쥰이치 지음, 김윤경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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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 간다 마사노리는 마케팅 카피라이터이자 경영 컨설턴트, 기업 대표이사 등의 이력을 갖고 있다. 그러한 이력보다 저자 소개 부분에서 눈에 띄는 것은 약 100궈너의 저서를 출간한 베스트셀러 작가라는 것. 회사경영,카피라이팅, 마케팅 서적등을 출간했다. 밀리의서재에서 읽어보려고 담아둔 책 제목들 몇 개가 보인다.

이 책의 또다른 저자 기누타 준이치는 간다 마사노리가 대표 이사를 맏고 있는 회사, (주) 알마 크리에이션의 임원이며 영업실장, 기획 부장 등의 커리어를 밟아 왔다.

이 책에서는 AMM(abillity market matching)서치 시트라는 포맷을 이용하여 커리어 이미지를 발견해나가는 과정을 소개한다. AMM 서치시트는 11개의 스텝으로 이루어지는데, 각 스텝은 다음과 같다. 하나하나 따라하다보면 5장이 되기 전에 시트를 어느정도 작성할 수 있다. 책의 5장에서는 AMM 서치 시트의 완성도를 높이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앞서 등장한 4명의 사례들을 브러시업한 사례를 다시 한번 들어준다. 마지막으로 6장에서는 앞서 AMM서치시트를 완성해나가며 찾은 본인의 가치를 알리는 방법들에 대해 다룬다.

워크북처럼 다양한 템플릿들도 나오고, 연령대와 상황이 다른 사례들도 번갈아 가면서 소개되어 취업준비를 하는 사람이거나 이직을 염두에 두고 있는 사람, 그리고 퍼스널브랜딩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읽어보는 것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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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 영작 200 - 색깔힌트와 영어명언으로 성인 영어회화! 무료 강의 제공!
Mike Hwang 지음 / 마이클리시(Miklish)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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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영어 교육업으로 흘러들어와서 영어를 가르치다보니 학생들에게 어떻게하면 영어에 흥미를 붙이게 할 수 있을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더 쉽게 가르쳐 줄 수 있을지 연구를 하게된다.

신호등 영작은 약 40가지의 문법 포인트를 영어 명언과 함께 소개한다.

또한 각 문법 포인트마다 5개의 문장을 쓸 수 있도록 예제를 준다.

오른쪽 상단 위쪽에는 작문을 할때 필요한 단어들도 뜻과 함께 정리되어있다.



문장 옆에 있는 QR코드를 찍으면 mp3를 들을 수 있다. 오디오파일 다운로드도 가능하다.

맨 처음 3형식 긍정문 파트와 대표적으로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관계 대명사 파트를 펼쳐서 작문을 해보았다. 뒤로 갈수록 문장이 길어지고 작문 난이도가 올라가는 것 같다.


영어 조기교육을 성공적으로 받은 학생이 아닌 한 초등학생은 좀 아닌 것 같고, 중학생~고등학생 1학년 친구들 중에 좀 독특하게 영어 문법공부 해보고 싶다, 하는 학생들이 있으면 천천히 범위정해서 매일 작문해보기 또는 방학을 이용해서 한 바퀴 돌려보기 교재로 사용해봐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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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하다 보면 뭐가 되긴 해 - 루마니아의 소설가가 된 히키코모리
사이토 뎃초 지음, 이소담 옮김 / 북하우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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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라는 장르의 책을 읽으면서 항상 드는 생각이, 이 장르의 책을 집필하는 사람들은 뭔가 특이점이 있다는 것이다. 본인은 평범한 직장인이거나 학생이거나 했다고 하는데, 무언가 특이한 문물(?)에 꽂혀서 적게는 삶의 루틴이 달라졌다거나, 직장이 달라졌다거나, 몸 상태나 재산 상태가 달라졌다거나. 베스트셀러이든 아니든 뭐든 '변화'를 이룬 사람들이 이 장르의 저자가 되는 것 같다.


그런면에서, 이 첵의 저자는 최근 읽은 책의 저자 뿐만 아니라 내가 구독하는 채널 전부를 합쳐서, 제일 특이해보이는 크리에이터였다. 


일본에서, 루마니아어를 배우다니? 선생님을 찾을 수 있나? 어학 학습자와 교육자를 매칭하는 회사에 잠깐 다녀봐서 비주류 언어 선생님을 찾는게 얼마나 힘든지 조금 아는 나에게는 저자가 루마니아어를 배운다는 점 부터 신기해보였다. 그것도 모자라 히키코모리라는 속성까지. 그런데 루마니아어를 배우는 것 뿐만 아니라 작가로 데뷔해서 소설을 쓴다고? 그런게 가능한가? 중국계 미국인이 영어로 작품을 써도 문학성이 있느니 없느니 평가 당하는 시대에? 저자 소개 만으로도 ??? 물음표룰 띄우게 하는 소설같은 에세이.

 저자의 노력이 눈물겹다. 어쩌다  루마니아어에 꽂혀서 몇 권 없는 사전과 교재를 사볼까하다 온라인 사전으로 단어를 찾고, 페이스북에서 루마니아 사람들을 찾아 루마니아 메타버스를 스스로 구축하고. 음담패설이 가득 적힌 잡지를 보며 단어를 배우고.  페이스북으로 루마니아 3000명에서 친구 신청을 해보고! 단어를 배우고, 그 문화권 원어민 친구를 사귀고, 그 문화권의 언어로 등단을 하고, 비평을 쓰고. 읽으면 읽을수록 저자가 언어를 배우는 과정도, 문화교류를 하는 과정도 신기했다. 그와동시에 어쩌면 나는 언어라는 것은 어느정도 갖춰진 틀 안에서 배울 있는 것이라고 은연중에 단정하고 있었다는 점을 알게되었다. 교육 시장 규모가 2023년 기준 27조원에 다다랐다고 한국사람이라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정말로 온갖 인터넷 강의와 대형 어학원과, 그것도 안 되면 과외 플랫폼을 통해서 언어 선생님을 구해 내서 비싼 돈을 지불해야지만 언어를 잘 배울 수잇는 것인지 알았는데.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방법과 사람들고 교류하는 법, 소수가 사용하는 언어를 모국어로 쓰는 사람들의 국제적 입지와 문화를 보존하기 위한 그들의 노력 등 새롭게 알게된 점이 많다. 



이 책은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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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트렌드 2025 - 새로운 부의 기회를 선점할 55가지 성공 시나리오
정태익 외 지음 / 북모먼트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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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즐겨보는 유튜브 채널에서 슬슬 머니트렌드 저자를 초빙하여 대화를 나누는 영상이 업로드 되고 있다. 연말 쯤이면 돌아오는 머니트렌드! 김작가TV와 부읽남 채널 구독자이다보니 매년 머니트렌드 내용일부를 영상으로 접하기는했지만, 뭔가 어려운 내용일것 같다는 선입견이 있었어서 직접 책을 읽어본 적은 없었는데. 올해는 읽어보자! 결심하고 #서평단 을 지원했다.


이 책은 각 분야의 전문가 또는 크리에이터들 7명이 제작에 참여하여 엮은 책이다. 부동산, 경제, 자기계발, AI와 기후변화 등 다양한 테마와 관련된 투자 이야기가 나오는데, 목차 순서에 상관없이 평소 관심 있는 파트부터 읽어나가도 무리없는 구성이다.

1장에서는 2025경제를 전반적으로 예측해보고, 2장과 3장은 주식과 부동산 시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움직임과 미래의 투자 방향성, 잠재적 가능성 등에 대해 다룬다. 4장과 소비 트렌드에 대해 다루며 5장을 읽어보면 왜 소비자들이 자신이 벌어 들이는 비용에 비해 그러한 특이한 소비패턴을 갖게되었는지 어느정도 유추할 수 있다. 6장에서는 미래의 AI와 기후변화라는 키워드에 대해 다루며 미래의 산업 시장이 어떻게 변모할지, 그에 따라 우리의 생활이 어떻게 변할 수 있을지에 대한 그림을 그린다.


개인적으로 가장 현실적으로 와닿았던 파트는 5장 평균이 올라간 사회인것 같다. 왜 MZ세대들이 꼭 비혼주의가 아니더라도 결혼을 부담스러워하는지, 그러면서도 왜 명품을 찾고 해외 여행에 가는지. 한장한장 읽으며 다짐하게 된다. 사회적평균을 따라가려다 속빈강정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자고.

전문적인 경제경영도서와 부동산투자, 주식투자서를 읽기에는 부담스럽지만 전반적으로 2025년 머니트렌드가 궁금한 사람은 일독을 권할만 한 책이었다.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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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리싱 마케팅 트렌드 - 책 좀 팔아본 사람들의 출판 마케팅 노하우
곽선희 외 지음, 기획회의 편집부 엮음 /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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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연간 평균 독서량이 3.9권이며, 한국 사람 절반이 1년에 책을 1권도 안 읽는다는 시대에 출판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마케팅하고 밥벌이를 할까. 분야는 다른지만 온라인마케팅 업무를 해본 사람으로서 출판업계가 어렵다느니 뭐니 해도 서점에 가면 새 책이 나오고 어떻게든 돌아갈 수 있다는 것이 책 좀 읽는 사람으로서 항상 궁금했다. 그런데 마침 출판 마케팅 노하우를 엮은 책이 나왔다고해서 잽싸리 서평단에 지원했다.


이 책은 <기획회의> 600호 특집 원고를 묶어 단행본으로 출간한 책으로 출판인들의 다양한 출판마케팅 노하우와 그들이 고군분투 해온 썰이 녹아든 책이다. 단순히 카드뉴스를 내고, sns에 광고를 돌리고, 인플루언서를 섭외하고 하는 정도가 아니라 점점 책을 잘 안 읽는 현대인들을 대상으로 고객에서 찾아가서 다양한 고객경험을 이끌어내는 마케팅을 해내기 위한 이러저러한 기획을 하는 걸 보면 대단한 것 같다.


나는 한국인 중 책을 읽는 쪽에 속하기는하지만, 책을 미친듯이 읽는 독서가는 아니다. 기억에 남는 책 이름과 저자는 몇명 있지만 아는 출판사라고는 서포터즈로 참여한 시사북스, 고전책으로 유명한 민음사,열린책들, 그리고 내 최애 작가님인 한강작가님이 종종 책을 냈던 은행나무 출판사. 당장 떠오르는 출판사는 이렇게 세 곳 정도였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나서는 아, 맞아. 저 책도 있었지. 저 책이 이러이러한 출판사에서 나왔구나. 아, 맞아. 나도 인스타 릴스에서 보고 저 책 구해봤지. 나도 저 유튜버 구독하다가 책 낸다고 해서 읽어봤었는데. 하는 책도 있었고 저 책도 신간 미리보기 마케팅을 했었구나. 나는 베스트셀러라고 해서 읽어봤었는데. 하는 책들도 있었다.


카드뉴스 만들고, 릴스 찍고, 유튜브하고.인터뷰 대상자 섭외하고, 뉴스레터 만들고, 도서전 준비하고, 저작권 판권보호하고, 기획도서를 만들기 위해 인플루언서를 발굴하고. 자사 브랜딩을 하면서 바이럴 콘텐츠를 올려줄 실행사를 컨텍하고. 팝업스토어 기획하고. 굿즈만들고. 출판마케팅의 분야는 정답이 없고 계속 변화하는 듯하다. 앞으로 책을 읽을 때 책을 일기시작한 동기와 줄거리만 정리할 것이 아니라, 출판사명과 기획 의도 등도 함께 살펴보면서 읽으면 책 읽는 재미가 좀 더 늘어날 것 같다.

단순한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방법은 ‘리스크‘가 생각나기 전에 실행한는 것이다. - P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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