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베르 인명사전 - 나를 죽인 자의 일생에 관한 책
아멜리 노통브 지음, 김남주 옮김 / 문학세계사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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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멜리 노통브



 아멜리 노통브 역시 관심있게 지켜보는 작가다.
 (노통이 아니라 작가 스스로 불려지기 원하는 '노통브'를 꼬박꼬박 지켜 쓸 정도로!) 
 하지만 그녀의 글은 역시 접근하기 쉽지 않다.

 <불쏘시개> <이토록 아름다운 세살> <살인자의 건강법>은 참 재밌게 읽었지만, <두려움과 떨림>처럼 낯설고 힘겨운 작품들도 있었기 때문이다.  


 여튼, 한권쯤 더 봐야 겠다는 생각 하에
  고르고 골라서 딸꾹질하는 아기라는 신기한 시작에 끌려
   보았다.

2. <로베르 인명사전>

  참, 발상은 좋았다. '딸꾹질 하는 아기라니! 딸꾹!'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용두사미랄까. 좋은 의도로 시작되었지만 다소 결론이 억지스러웠다. 너무나 연관없는 작가의 죽음ㅡ. 이것은 어쩌면 무의미 할지도.
 

3. 이후-

  이후 그녀의 어떤 책을 읽을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여전히 꾸준히 지켜볼 것 같다.
 여튼, 그녀 역시 서랍 속에 앞으로 몇십년은 쓸수 있을 소재를 가득 담아 두었다고 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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