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는 아주 단순하다. 아이 두명이 로봇을 만들어 지구 여러곳을 탐험하고 집으로 돌아온다.
북극, 아프리카, 깊은 바닷속 등..
새로운 자연을 바라보는 호기심어린 시선으로 그린 세밀화가 너무나 아름답고
천천히 음미하면서 볼만하다.
한번에 다 볼 수 없는 두고두고 보는, 우리아이가 사랑하는 책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