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한빛문고 1
이문열 지음 / 다림 / 199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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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앞에서는 인간은 무너지는 것인가?

힘앞에서 인간은 어떤 존재가 되는것인가?

이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해보았다.

그리고 많은것을 느꼈다.

권력이 있는 학교와 힘있는자가 힘없는자를 괴롭히는....우리사회가 정말 그런 사회가 되어버린 것일까?

아직은...

우리사회도 살만한 사회라고... 나는 생각했다.

허나 이책을 읽으면서 다시한번 우리 사회의 구성원이 될 청소년들의 학교에 대해 생각해 보았고...

그속에서 우리의 미래를 발견 할수 있었다.

참 안타까운 현실이다.

힘있는 자만이 권력을 누리는...그러한 모습이 학교에 까지 퍼져 있다는 것은 말이다.

하지만. 그런것을 나는 우리가 고쳐나가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우리의 노력속에서 고쳐질수 있다는 희망을 ...나는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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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똥 민들레 그림책 1
권정생 글, 정승각 그림 / 길벗어린이 / 199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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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똥.. 다른사람들은 생각한다....

거리에 버려진 냄세나는 쓸모없는것....

나는 생각한다.

자신을 희생해서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아름다운것....

하나의 똥에는 여러사람들의 의견이있다. 나도 이책을 보기전에는 그저 보면 피해야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이책을 읽고나니.. 보잘것 없이 보였던, 슬모없이 보였던 강아지똥이 슬픈존재로서...

아름다운 꽃한송이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슬픈존재로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이세상에 쓸모없는 존재는 없는가 보다.

그런것을 보면 나는 이세상의 모든 물건들의 일부분을 보며 그것을 판단하는....

그런 사람이었다보다.

그런...남들과 다르지 못한 평범한 사람중 한명이었다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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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와 허수아비 - 엄마와 함께 읽는 창작동화
김남숙 지음 / 가교(가교출판) / 199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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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읽게된것은 이책의 작가님께서 나에게 선물로 준책이 었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읽는 동화라 나는 유치할꺼라는 생각속에 이책을 한장한장 넘겨보았다.

허나, 책을 한장한장 넘기는 동시에 나도 책속으로 한발한발다가갔다.

나도 아직은 어른이 아니어서 이책이 그리 흥미로웠을까?

그건, 아닐것이다. 책이라는것은 원래 나이에 상관없다고 나는 생각하니깐 말이다.

이책은...

나에겐 과거로의 여행같았다.

나는 잠시나마 어렸던 시절로 돌아가 이책을 읽었던것 같다.

잠시나마 어린 시절을 되새겨 볼수 있는책, 이책은 그런책이라고, 나는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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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
류시화 지음 / 열림원 / 199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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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시를 별로 읽지 않았던 나에게는 신선한 충격이었다.

시도 정말 흥미롭구나...!

라는걸 느끼게 한 책이니 말이다.

누군가는 말한다..

시는 너무나 어려운 문학이라고 말이다.

나도 처음엔 그랬다...

시라고 하면 그저 잘알지도 못하고, 보지도 못하는 그러한것이 었으니깐 말이다.

허나... 이책을 읽어보니 그렇지 못했다.

아니 이책을 읽는것이 아니라.. 느껴보니 시라는 것이 어떤것인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수 있었다.

나는 말한다.

시라는것은 누구나 쉽게 그리고 감동깊게 읽을수 있는것이라 말이다...

그리고, 나는 생각한다.

시를 느껴본 사람은 시가 가지고 있는 매력에 흠뻑 빠져든다는 것이라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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