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타입 : 지성
엔시아 3종 선물셋트 선물을 받아서 사용하고 있어요.
포장뜯자마자 웬 설명서들이 장황한지...제목 그대로 [티 플러스]라서 차 종류는 죄다 들어있는 듯해요.
제품 열고 난 순간 이 제품의 향에 홀딱 반했어요. 향이 어찌나 좋은지..향수를 사용한 듯한 느낌이거든요. 싱그럽고 상큼한 향.
요즘 웰빙산업으로 아로마가 많이 뜨고 있잖아요..아로마향으로 마사지받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촉촉하고 그 향도 오래지속이 되어서 기분까지 좋아진답니다. 토너가 향이 젤 싱그럽습니다. (저만 그런가?)
지금 손에 살짝 발라서 냄새를 맡아보니 알콜 냄새로 쪼금 납니다.
토너, 에멀젼, 영양크림 모두 순하고, 피부에 닿자마자 피부가 건강해지는 느낌이라고 할까? (참고로 제 피부가 워낙 좋아서! 어떤 것을 발라도 별 반응없습니다. 독한 화장품바르면 바로 뾰루지가 생기지만 우리나라 제품들은 괜찮습니다.)
한 가지 단점이 있다면 제품이 너무 무거워요^^;;
뚜껑열고 손에 들어서 사용하면 뭐, 무거운 물건 들고있는 듯한 느낌이거든요. 차라리 플라스틱이였으면 좋았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