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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 ㅣ 한 권으로 읽는 실록 시리즈 8
박영규 지음 / 들녘 / 1996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고등학교 다닐때 역사라는 과목은 끔찍하기만 했다. 암기하는 왕들은 왜 이렇게 많고 업적마다 하나하나 외워야하는 고달픔.
고등학교 다닐 때만해도 나에게는 역사가 하나의 암기인 줄 알았는데(특히 장구한 조선시대) 이 책을 만나고 나서부터 역사에 대한 관점이 많이 달라졌다.
조선의 시작과 흥망패쇄까지 말끔하게 역사의 흐름을 내 머리속에 넣어놨으니..이 책에 감사할 따름이랴..^^;;
조선왕조 500년을 잘 간추려 놓은 이 책은 나와 같이 역사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는 사람에게는 더 없이 좋은 책입니다. 꼭 한 번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