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색 히비스커스
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에 지음, 황가한 옮김 / 민음사 / 2019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권위적인 아버지, 복종하는 어머니, 마음 속에 저항의 씨앗을 키워나가는 오빠와 이 모든 것을 관찰하는 나 ‘캄빌리‘. 16살 언저리의 캄빌리가 아프지만 서서히 자신의 알을 깨기 시작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나이지리아의 풍경과 생활 속으로 훅 들어가지만 결코 낯설지 않은 이야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