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하지만 미친 건 아니에요 - 미미시스터즈
미미시스터즈 지음 / 달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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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미미시스터즈’를 아시나요? 😎 장기하와 얼굴들의 1집에서 코러스를 맡았던, 긴 머리와 선글라스가 포인트인 그녀들. 큰미미와 작은미미가 에세이를 썼습니다 🧡


재미있어요. 미미로 산다는 것, 좌충우돌 데뷔와 그 이후 음악을 계속하기까지의 이야기, 싦과 음악의 양립, 여성 그리고 직업인 등 굉장히 다양한 지점을 유쾌하게 풀어내고 있어요. 친한 언니랑 과자 몇 봉지 뜯어놓고 맥주마시면서 이야기하는 느낌!

사실 저는 미미시스터즈를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되어서, 읽는 내내 그녀들의 음악을 들었답니다. 너무 슬프고 유쾌하고 재미있어서 팬이 되어버릴 것만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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