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 이렇게 쉬웠어? - 당신을 부자로 만들어 줄 실전 투자 Secret
신현강(부룡) 지음, 송희창 감수 / 지혜로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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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경기술사'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부동산을 가지고 계시나요?


집? 땅? 땅이라면, 임야? 대지? 전? 답?


여기에 여러분을 부자로 만들어 줄 실전 투자를 담은 책이 있습니다.

이름하여~ "부동산 투자 이렇게 쉬웠어?"입니다.


 

 

부동산이라 하면 막연하게 어렵게 느껴지곤 하는데 이 책을 통해 부동산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바탕으로 한 부동산 투자의 기본 원리를 이해한다면 누구든지 다른 어떤 분야보다도 쉽고 안정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것이 바로 부동산 투자라고 합니다.


필자의 20년 노하우가 담긴 "부동산 투자 이렇게 쉬웠어?"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있는 독자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책의 내용을 한 번 훑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는 크게 4단계로 나뉘고 있습니다.

1단계, 부동산 투자를 위한 기초를 다져라.

2단계, 부동산 투자 쉬운 것부터 시작하라.

3단계, 1억 원 이상의 수익을 거두는 부동산을 찾아라.

4단계, 상승장뿐 아니라 하락장에서도 수익을 거둬라.


1단계에서는 부동산 투자의 기초를 다루며 기본적인 부동산의 원리를 알 수 있고,

그 원리를 토대로 부동산의 흐름, 싸게 사는 방법, 시세를 파악하고 허위매물을 골라내는 방법 등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2단계에서는 실전투자입니다.

중요한 계약서를 작성하는 요령, 현장 조사의 중요성, 저평가 부동산에 투자하는 방법을 알 수 있습니다.


그동안 막연하게 어렵게만 생각했던 부동산 투자. 하지만 책을 한 장 한 장 읽어 넘길수록 부동산 투자 교과서를 읽는 듯한 기분이 들곤 했습니다. 이론과 실전, 그리고 다년간의 노하우를 접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 이해가 더 쉽게 됐습니다.


3단계에서는 개인적으로 흥미롭게 생각하는 '미분양 아파트'에 대한 얘기를 다루고 있는데, 이 안에서는 미분양 아파트가 보석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흥미롭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지만 늘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기에 저 또한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4단계에서는 '매도'의 내용을 인상 깊게 접할 수 있었습니다.

경매든 부동산 투자든 결국, 완성은 바로 '매도'입니다. 수요와 공급의 변화를 확인하고 매도인 우위의 시장에서 팔아야 한다는 이론.

매수인의 심리를 이용하는 방법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저 또한 매도인, 혹은 매수인이 될 수 있기에 더 집중해서 읽게 되는 구간이었습니다.


P.27

가격이 오르는 부동산을 찾기 위해 기억해야 할 '세 가지 흐름'

1. 부동산 정책은 시장의 수요를 변화시킨다.

2. 정책은 입지를 만들고 입지는 수요를 부른다.

3. 수요는 또 다른 수요를 부른다.

 

P.50

아파트와 아파텔의 면적 제대로 알기.


아파트에 살면서 가장 헷갈리는 것이 면적이었는데, 여기에서 이 이야기를 다뤄주고 있어서 이해하기가 쉬웠습니다.

계약면적, 공급면적, 전용면적 등등의 용어들.


P.93

입금 전에 반드시 '등기부 등본'을 확인하라.

특히 전, 월세 임대차 계약의 경우에는 등기부 등본을 통해 임대인이 추가로 대출을 받지 않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P.173

대중들이 눈앞의 호재만 보고 판단할 때, 그다음 움직임을 생각하라.


 

이 밖에도 많은 내용을 어렵지 않게 설명하고 있는 책입니다.


부동산 계약에 있어서 주의할 사항,

학군으로 파악하는 부동산의 가치,

급매물을 기준으로 저평가된 부동산 찾기,

미분양 아파트 투자방법 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있다면, 무조건 1번 정독 후. 궁금한 사항이 있을 때마다 찾아보기에 좋은 책이라 생각됩니다.

말 그대로 "부동산 투자 실전 매뉴얼"입니다.


정말 괜찮은 책이라 생각되는 "부동산 투자 이렇게 쉬었어?"

저 역시 부동산 투자를 시작한다면 이 책과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도 꼭 보세요!!


책의 에필로그에는 이런 말이 있습니다.

"미래를 부정적으로 단정하고 쉽게 포기하는 사람에게 '기회'는 오지 않는다. 기회는 '스스로 만드는'이에게 주어지는 것이다."

이 말처럼 과거의 위기를 돌아 보면 그때가 기회였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의 부동산은 위기인가? 기회인가?


이 판단은 이 책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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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의 정원 - 좌우를 넘어 새 시대를 여는 시민 교과서
에릭 리우.닉 하나우어 지음, 김문주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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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경기술사'입니다.


민주주의란 무엇인가?

우리가 생각하는. 우리가 바라는 민주주의는 어떤 것인가를 생각하게 되었던,

지난 2016년의 시끄러웠던 대한민국. 민주주의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한 번 되짚어 볼 수 있는 책,


"민주주의의 정원"


 

P.16

훌륭한 정원사는 절대 '자연 그대로' 내버려 두지 않는다. 그들은 자신의 정원에 대해 책임을 진다.

 

P.29

정원형 지성은 이 세계와 민주주의를 얽히고설킨 하나의 생태계로 본다.

정원형 지성은 경제란 인간이 만들어낸 존재로, 제대로 구축되어 관리될 때에만 효율적으로 돌아간다고 본다. 또한 불안정성과 예측 불가능성을 가정한다. 따라서 계속 씨를 뿌리고 비료를 주며 김을 매어야 하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스템을 기대한다. 즉 정원사가 된다는 건 '그대로 자연에 맡기는'것이 아닌 '돌봐야 한다'라는 의미다.


P.73

결국 모든 것은 개인적인 선택이다. 우리의 영향력과 의무에 대해 지속적으로 의식하고, 나쁜 것은 솎아내고, 좋은 것은 심을 줄도 알아야 하는 것이다.


P.87

'눈이 손더러 내가 너를 쓸데없다 하거나 머리가 발더러 내가 너를 쓸데없다 할 수 없는'것이다. 



기계형과 정원형의 차이를 짚으며 민주주의라는 큰 틀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는 길을 제시해준다.


책의 뒷면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저마다의 정원에서 스스로 아름다운 비전을 꽃피우되 당신의 이익을 통해 나의 이익을 실현하고 모두의 삶을 고려하는 거스 그리고 그것이 이루어지는 장이 앞으로의 사회가 지속되기 위한 시민들의 실험실이자 민주주의라는 정원이다.'


민주주의라는 개념을 이해하고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책, "민주주의의 정원"

시끄럽던 2016년의 겨울을 이겨내고 2017년 돋아난 새싹이 커다란 잎이 되고, 나무가 되기 위해 한 번쯤은 읽어봤으면 하는 책이다.


아직은 나에게는 약간 어려움이 있는 책이라 느껴지지만,

한 번더 읽고 싶은 책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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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 닥치고 영어 - 영포자가 하버드를 가게 된 기적의 독학 훈련
모토야마 가쓰히로 지음, 이지현 옮김 / 다산북스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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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경기술사"입니다.


저의 학창시절 영어는 이랬습니다.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총 6년의 영어를 배웠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영어는. 뭐 그냥저냥. 써먹지도 못하고, 못 써먹지도 못할 정도의 영어 실력을 가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최근 들어 별다른 이유 없이 영어공부를 하고 싶은 생각에

영어 관련 도서를 하나하나 보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1년만 닥치고 영어"라는 책을 만났습니다.

이 책의 표지가 말하길, '눈 딱 감고 독하게 1년만 공부하면 어떤 영어도 통달할 수 있다!'라고 합니다.


정말?

정말?

정말? 궁금증을 자극하는 이 책, 한 번 훑어보겠습니다.


P.21

이 세상에는 출신 대학과 상관없이, 대학을 나오지 않았어도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영어를 특별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런 사람일수록 오히려 영어 습득에 실패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영어 공부는 단순한 학습에 불과합니다. 정확한 방법을 선택하면 누구나 영어 고수가 될 수 있습니다.


영어 공부의 4요소.

영어 공부의 성과 = 영어 뇌 X 전략 X 시간 X 효율

이 책에서는 영어 공부의 4가지 요소를 어떻게 향상시킬 것인지, 그리고 각 요소와 관련된 구체적인 개념 및 순서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P.41

영어는 결코 특별하지 않아요. 70억 명 가운데 4명 중 1명이 사용하는 지극히 평범한 언어입니다. 따라서 나도 할 수 있어!라는 사고의 전환에서부터 영어 공부는 시작됩니다.


P.73

1년 후의 명확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라.

3년 후, 10년 후가 아니라 반드시 1년 후의 목표를 정해야 해요. 왜냐하면 대개 사람은 게을러서 기한이 몇 년 후라면 해야 할 일을 뒤로 미루려는 성향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P.99

'서투르다.' '잘 못한다.'라는 것은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것.


P.125

'기초 작업' 없이 무턱대고 공부 모드로 돌입하면 스트레스만 쌓일 뿐, 결코 지속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서서히 액셀을 밟으면서 시간을 확보하는 속도를 자연스럽게 높여나가야 합니다.


P.194

독파한 책은 오디오북으로 '귀'를 통해서 읽는다.


이 책은 다른 영어 관련 교재처럼. 단어나 숙어, 문법을 알려주는 책은 아닙니다.

이 책은 경험을 말하는 책, 알파벳도 모르던 고교 야구 선수가 도쿄대를 가고 하버드 대학원에 합격할 수 있었던 영어 정복의 과정,

그 비밀을 담고 있는 책입니다.


영어, 생각처럼 쉽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영어와 아랍어"가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것을 선택하시겠습니까?

틀림없이 '영어'겠죠?


어느 외국에 나갔습니다. 거리엔 있는 표지판은 알 수 없는 말로 쓰여 있어. 내가 가려고 하는 길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그 표지판에는 영어도 같이 쓰여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가요? "아. 영어라도 쓰여있어서 다행이다."라고 생각하겠죠?


어렵고 먼 것 같은 영어지만, 사실은 우리에게 친숙하고, 익숙한 하나의 말 일 것입니다.


이런 사고의 전환을 이끌어 주는 책이 바로. "1년만 닥치고 영어"입니다.


영어 포기자, 영어 무식자, 영어 까막눈. 우리 모두. 1년만 닥치고 영어. 어떠세요?



 

 

본 포스팅은 다산 북클럽 나나흰 6기로 활동하면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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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회화 핵심패턴 233 (본책 + 예문 듣기 MP3 파일 무료 다운로드 + 음성 강의 무료 다운로드 + 정답 및 훈련용 소책자) 영어회화 핵심패턴 233 시리즈
백선엽 지음 / 길벗이지톡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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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경기술사"입니다.


오늘의 핵심패턴 233은,

part5. 미국인들이 즐겨 쓰는 고난도 패턴입니다.


Should, have to, had better, have p.p, sure에 대한 다양한 패턴을 알아보겠습니다.


U 30. Should

must보다는 조금 약한 어감으로 사용되는 'should. ~해야 해요. ~하는 게 좋겠어요.라는 뜻으로 권유할 때 쓰는 말입니다.

추가적으로 should have p.p는 과거의 일을 후회하며, "~했어야 했는데요."라는 의미로 쓰이곤 합니다.

Should를 활용한 다양한 패턴에는 뭐가 있을지 한 번 보겠습니다.

198. Maybe we should~, 아마도~해야 할 거 같아요.

199. You should try to~, ~하도록 해.

200. I should have p.p~, ~했어야 했는데.

201. You shouldn't~, ~하면 안 돼요.

202. What should I~?, 뭘 ~해야 하죠?


예로는 What should I say? 뭘 말해야 하죠? 등으로 쓰일 수 있습니다.


U 31. have to~, had better

둘 다 강한 권유의 표현입니다. 앞에서 말한 Should보다 강한 어감의 표현으로 강력한 권고를 할 때 주로 사용됩니다.


U 32. have p.p.

저도 많이 헷갈리는 '현재완료'입니다. 사실 우리말에는 현재완료라는 개념이 없어서. 더 헷갈리곤 합니다.

다양한 패턴으로는

213. I have done~, ~을 다 했어요.

214. I've heard~, ~라고 들었어요.

215. I've decided to~, ~하기로 결정했어요. 등등이 있습니다.


익숙하지 않아 헷갈리지만 다양한 패턴의 반복으로 have+p.p 형식을 마스터할 수 있습니다.


U 33. sure

확신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확신. 확실!

220. I'm sure that~, ~라고 확신해요.

221. I'm not sure~, ~인지 잘 모르겠어요.

222. Are you sure that~, ~이 확실해요?

누군가가 무슨 말을 하였을 때, 그것이 확실한 지 다시 한 번 되짚어 물을 때 사용합니다.

"너 그거 확실해?"

223. Make sure that~, 반드시~하도록 해.


이번 "영어회화 핵심패턴 233 9차"는 여기까지 하고,

다음 10차에서는 고수들이 쓰는 패턴 10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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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가 이별의 날
프레드릭 배크만 지음, 이은선 옮김 / 다산책방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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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경기술사"입니다.

 

오늘의 책은 '오베라는 남자',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 '브릿 마리 여기 있다'의 저자 프레드릭 배크만의 소설.

"하루하루가 이별의 날"입니다.


여러분은 두려움 없이 이별할 수 있나요?

이별이 두려운 건가요? 아니면, 이별 후 잊히는 것이 두려운 건가요?

히야신스의 향을 맡으며 두려움 없는 이별을 배워가는 할아버지.


기억의 순간순간을 하나씩 잃어가는 노인과 손자의 작별 인사.


녹슬어 있던 감수성을 자극하는 글과,

그런 글의 중간중간에 삽입되어 있는 동화와 같은 그림은 

할아버지와 그 주변의 모든 상황들을 보지 않아도 보이는 것처럼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P.43

"여기는 내 머릿속이란다, 노라노라. 그런데 하룻밤 새 또 전보다 작아졌구나."


P.54

"아빠, 텐트에서 같이 잤던 사람은 제가 아니라 노아였잖아요." 아들은 속산인다.


P.80

"제 손을 왜 그렇게 꼭 잡고 계세요, 할아버지?"

아이는 다시 속삭인다.

"모든 게 사라지고 있어서, 노아노아야. 너는 가장 늦게까지 붙잡고 있고 싶거든."


P.118

"죽음은 부당한 일이야."

"아니, 죽음은 느린 북이에요. 심장이 뛸 때마다 숫자를 세는. 그래서 조금만 더 시간을 달라고 실랑이를 벌일 수가 없어요."


P.162

화를 내기에는 너무 넓은 세상이지만, 함께하기에는 긴 인생이다.


잔잔하게 다가와 강렬하게 내려앉은 "하루하루가 이별의 날"


메마른 감수성을 촉촉이 적시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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