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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플러스 - 변화와 성장을 위한 5가지 열쇠
김대형 지음 / 더로드 / 2016년 11월
평점 :
에이플러스 : 변화와 성장을 위한 5가지 열쇠
이 책은 행복하게 성공적으로 잘 살기 위해 필요한 다섯 가지 요소를 정리한 책이다.
다섯 가지 열쇠.
첫째는 태도(Attitude)
둘째는 열정(Passion)
셋째는 학습(Learning)
넷째는 개선(Upgrade)
다섯째는 섬김(Serving)이다.
이 다섯 가지 열쇠의 머리 글자를 따면 "APLUS"가 된다.
이 책의 작가가 하고자 하는 말.
다섯 가지 열쇠로 "APLUS" 인생을 사는 비결을 말한다.
첫째는 태도(Attitude), 제일 중요하다. 감사하면서 살면 행복해진다.
둘째는 열정(Passion), 목표를 향한 열정, 그것은 바로 어려움과 난관을 뚫고 나가는 힘이다.
셋째는 학습(Learning), 자신의 가치를 올리는 확실한 방법은 필요한 지식 스킬, 노하우를 배우는 것이다.
넷째는 개선(Upgrade), 환경의 변화에 맞게 지속적으로 변화시켜 나갈 때 오랫동안 사랑 받을 수 있다.
마지막 다섯째는 섬김(Serving), 자기계발을 넘어서 남을 위한 봉사와 섬김의 자리까지 가는 것.
그것이 바로 "APLUS" 인생을 사는 비결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 1.
감사하기 어려운 상황을 한 번 감사로 풀어보니 그 다음부터는 웬만한 상황에서도 감사하기가 아주 쉬워졌다. 라는 글과 함께 “어제 하루를 돌아보면서 감사한 것 세 가지만 생각해 본다면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이 주어졌다.
순간,
멈칫했다. 별다른 불만 없는 하루를 보냈음에도 감사한 것 세 가지를 생각하자니 머릿속이 깜깜해졌다.
나의 태도, 나의 태도가 아직은 더 갈 길이 남았음을 알려주는 순간이었다.
이 책속의 태도 안에는 다른 사례의 글들과 함께 나에게 질문을 던져준다.
그리고 스스로 생각할 시간을 준다.
# 2.
열정 없이 이룩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내가 가장 열정적이었던 적은 언제인가?"
태도에서와 마찬가지로 질문은 계속해서 나에게로 던져진다.
나의 열정적인 순간은 언제였을까?
다시 나의 열정의 불꽃은 활활 타오를 수 있을까?
# 3.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배우는 사람이고,
가장 강한 사람은 자신을 이기는 사람이며,
가장 행복한 사람은 항상 감사하며 사는 사람이다.
앨빈 토플러는
"문맹자는 글을 읽을 줄 모르는 사람이 아니라 학습하고 교정하고 재학습하는 능력이 없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학습이란, 세상이 필요로 하는 것, 그 중에서 나에게 가장 잘 맞는 것을 선택해 갈고 닦는 것이다.
나는'환경조경학'을 전공하여 지금도 관련 업종에서 일을 하고 있다.
학창시절 관련자격인 '조경기사'를 취득했고, 한동안 그 자리에만 만족하고 있다가
자기계발의 필요성과 학습의 필요성을 느끼면서
공부를 시작했다.
'자연생태복원기사', '골프코스관리사',를 최종 합격하였고
'건설안전기사', '산림기사', '바리스타'등을 1차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렇기에 #3. 의 학습.에 공감이 많이 된다.
# 4.
“당신이 이를 수 있는 최고의 경지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하라.”
“최고는 아직 오지 않았다.”
매일 조금씩 나아지고 발전 할 수 있기에,
누군가가 당신의 최고는 언제냐고 물어봤을 때,
나 역시도 위와 같이 "나의 최고는 아직 오지 않았다."라고 답하고 싶다.
그리고 매일 조금씩 나아지기 위해서는 스마트한 건강관리가 필수다.
“자신의 건강을 돌볼 겨를이 없는 사람은 공구를 손질할 시간이 없는 기술자와 같다.”
‘스마트한 건강관리’ 중요하다.
우리가 "APLUS" 한다 하더라도 ‘건강’을 잃으면 다 무용지물이 되고 마는 것이다.
그런 건강관리를 위해 나는 주기적으로 생활체육(배드민턴)을 즐기고 있다.
# 5.
"자기를 위해 살고 싶다면 다른 사람을 위해 살아야 한다."
개인주의적 사고가 일반적인 사고가 된 오늘 날, 필요한 '섬김'
다른 사람을 위해 산다는 것이, 결국은 자기를 위해 산다는 것.
어렵지만 실천해 볼 가치가 있다.
그로인해 단 한 사람의 인생이라도 행복해 질 수 있다면,
그것 역시 또 다른 의미의 성공이 아닐까?
마지막으로 작가는 이런 메시지를 전한다.
구체적인 행동으로 변화를 만들어 내는 것은 여러분의 결심이고 실행이다.
이 책의 이런 부분이 좋았다.
한편의 명언집을 보는 기분.
누구나 알 수는 있지만 행동으로 실천하기에는 어려운 요소들을
풀어 써 내려가며 나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
그 질문은 나를 생각하게 만들고 나를 행동하게 만든다.
이 책의 이런 부분이 아쉬웠다.
책의 디자인, 책 표지 디자이너를 '디스'할 생각은 없지만,
표지의 "에이플러스 : 변화와 성장을 위한 5가지 열쇠"
글씨가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아쉽다. 더 눈에 띄게 만들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접하면 좋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