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토막 영어 회화

세 토막 영어회화 - 왕초보가 영어를 말하는 가장 빠른 방법
메이슨 지음 / 길벗이지톡 / 2017년 7월

안녕하세요. 좋은 책을 읽고 좋은 책을 추천하는, 책추남 '조경기술사'입니다.

요즘 부쩍 들어 영어 관련 도서를 많이 접하고 있는데,

호기심을 자극하는 책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이름하여 "세 토막 영어회화"

딱! 세 토막이면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는 책입니다.

어떤 내용의 글을 담고 있을지 무척 궁금하고 기대가 됩니다.

간단하게 목차를 살펴보자면,

PART 1 "나에 대해 말하기 "로 시작하여,

01. 자기소개하기
02. 내 상태 말하기
03. 내 기분 말하기
04. 취미 말하기
05. 가족 관계 말하기
06. 원하는 것 말하기
07. 하고 싶은 일 말하기
08. 지금 하고 있는 일 말하기
09. 할 수 있는 일 말하기
10. 허락 구하기

PART 2 당신에 대해 말하기
11. 상대방의 신원 확인하기
12. 상대방의 기분/상태 묻기
13. 상대방의 성격 칭찬하기
14. 상대방의 외모 칭찬하기
15. 지금 하고 있는 일 물어보기
16. 상대방에게 부탁하기
17. 상대방의 의무 말하기
18. 상대방의 의견 묻기
19. 제안하기
20. 조언하기

PART 3 그/그녀에 대해 말하기
21. 그/그녀와의 관계 말하기
22. 그/그녀에 대해 물어보기
23. 그/그녀의 외모 묘사하기
24. 그/그녀의 성격 묘사하기
25. 그/그녀의 아픈 증상 말하기
26. 날씨/시각/날짜 말하기
27. 음식 맛 설명하기
28. 의견 말하기
29. 물건/상황 확인하기
30. 상황에 대한 느낌 말하기,로 끝이 납니다.

세 토막이면 충분한 영어회화. 길벗의 "세 토막 영어회화"를 통해 재미있게 공부해보겠습니다.

과학이론 20

과학이론 20 - 우주론 · 양자역학 · 진화론 · 분자생물학의 최전선
호소카와 히로아키 지음, 김정환 옮김, 다케우치 가오루 감수 / 보누스 / 2017년 8월

안녕하세요. 좋은 책을 읽고, 책을 추천하는 남자. 책추남, '조경기술사'입니다.

오늘의 책은 한 때 과학자가 꿈이었던 제가 좋아 했던 과학의 상식적 이론을 담은 책,

"과학이론 20"입니다.

과학은 왠지 어렵고 멀게만 느껴지지만,

과학은 언제나 우리의 주변에 머물고 있는 학문 중 하나입니다.

'과학 이론 20'에서는 너무 어렵지 않게 단어와 내용을 선택하여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책을 통해 과학이라는 학문을 보다 더 친근하게 느끼는 사람이 많아질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책입니다.

책은 크게 다섯 가지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고,

그 챕터는 우주, 물리, 화학, 지구, 생물로 나뉘어 있습니다.

언제나처럼 궁금하고 많은 사람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우주'

우주의 탄생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우주의 종말 이론을 통해 어렵지만 늘 알고 싶었던 이야기를 쉽게 접할 수 있었습니다.

물리에서는 얼마 전 흥행을 했던 영화 '인터스텔라'에서 다뤘던 이야기가 나옵니다.

"특수 상대성 이론"

영화를 통해 이 이론을 접했을 때는 이해에 어려움을 느끼곤 했는데,

'과학 이론 20'을 통해 보다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화학에서는 오랜만에 '수헬리베붕탄질산플네나마알규인황염아칼슘'을 외웠었던 주기율표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학창시절 이후 처음 보는 주기율표는 반갑기까지 합니다.

지구, 지진과 화산을 설명하는 판 구조론.

달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

마지막 생물.

궁금한 생명의 탄생. 여러 가지 설 중. 눈길을 끄는 "판스페르미아설 : 다른 장소에서 탄생한 원시 생명이 운석 등을 타고 지구에 와서 진화했다는 가설"

멸종과 진화에 대한 이야기.

알찬 책입니다.

가볍게 "과학 이론 20"을 선보인 책이지만, 마냥 가볍지만은 않은 과학 상식을 담은 책입니다.

책을 통해 얻은 상식으로 개인의 교양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책이기에 더 매력 있게 다가오곤 합니다.

누군가에게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해주고 싶다면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 "과학 이론 20"

한 번 보시길 바랍니다.

나 혼자 끝내는 신토익 LC+RC 1000제

나혼자 끝내는 신(新)토익 LC+RC 1000제 - 실전 모의고사 5회 ㅣ 나혼자 끝내는 신(新)토익
홍진걸 외 지음 / 넥서스 / 2017년 6월

 

안녕하세요. 좋은 책을 읽고 좋은 책을 추천하는, 책추남 '조경기술사'입니다.

취업을 위한, 이직을 위한, 스펙을 쌓기 위해 토익 공부하시나요?

저는 요즘 RC 위주로 토익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시험을 보면 저는 마지막에 꼭 시간이 모자라곤 합니다.

그래서 PART 7부터는 시간의 압박에 시달리곤 합니다.

토익은 시간과의 싸움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시간관리를 하면서 문제를 푸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러기 위해선 역시 실전과 같은 문제풀이가 중요하겠죠?

오늘의 책은 딱 그런 책입니다.

실전 모의고사 5회분을 제공하고 있는 책입니다.

토익시험도 자주 보면 접수비용도 상당한 부담인데,

시험을 보기 전 최종 점검으로 하기 좋은  "나 혼자 끝내는 신토익 LC+RC 1000제"

혼자 공부하는 저와 같은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토익 문제에 대한 해설집도 따로 구매할 필요가 없습니다.

책의 구성은

신토익의 핵심 정보

학습 스케줄

실력 점검

ACTUAL TEST 1

ACTUAL TEST 2

ACTUAL TEST 3

ACTUAL TEST 4

ACTUAL TEST 5

부록으론

정답+스크립트+해석+해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5회의 반복 숙달을 통해 시간관리를 할 수 있는 상태를 만들고 다양한 문제풀이와 그에 맞는 해설을 본다면.

원하는 목표 점수에 진입하기 한결 수월할 듯합니다.

저도 제가 올해 목표로 세운 점수를 향해.

여기 5회분의 모의고사 문제를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결과가 함께 하길 바랍니다.

이 책은 넥서스 & 콜롬북스와 함께합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가성비 영어

가성비 영어 - 초등 영어, 짬짬이 영어책 읽기의 기적
박소윤 지음 / 팬덤북스 / 2017년 7월

안녕하세요. 좋은 책을 읽고 좋은 책을 추천하는, 책추남 '조경기술사'입니다.

오늘의 책은 "가성비 영어"입니다.

아이의 흥미를 꺾지 않고 영어 실력을 키우는 유일한 영어 공부법을 소개하고 있는 책입니다.

우리 대한민국에서는 '영어'는 언어가 아니라 시험과목이기에 제대로 배울 수가 없습니다.

언어가 아닌. 암기과목처럼 달달 외워야 하는 시험과목 중 하나일 뿐이니까요.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언어는 놓치게 되는 결과를 만들곤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영어를 배워야 할까요?

영어를 배우는 방법. 아이에게 영어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주는 책입니다.

P.26

발달과 흥미에 맞춰 영어책을 보게 할 때 아이는 가장 즐겁게 읽을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높은 수준의 영어책을 일찍 읽는 것이 아니다. 부모는 아이가 정서와 발달에 맞는 영어책을 읽을 수 있도록 이끌어 주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진정한 적기 교육이다.

어릴 때 재미있다고 느낀 것은 평생 재미있다고 합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얘기가 있듯, 첫 단추를 어떻게 끼우느냐에 따라 나머지 단추의 위치가 달라지듯.

처음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P.42

한글책을 많이 읽어서 어휘력과 배경지식이 탄탄한 아이는 영어책도 쉽게 이해한다. 한글책만 많이 읽는 아이보다 한글책과 영어책을 함께  읽는 아이의 어휘력, 표현력, 이해력, 사고력이 더 풍부하고 깊다.

P.100

관심과 배려가 '대박 책'을 만든다.

또래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이라고 해서 우리 아이가 좋아할 것이라고 확실할 수는 없다. 아이의 관심 분야는 부모가 제일 잘 안다.

'가성비 영어'에서는 쉽고 재미있게 영어책을 읽는 7단계를 소개하고,

그와 더불어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좋아하는 영어책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키우는 모든 부모는 아이 교육에 대한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누구나 마찬가지겠죠?

그렇다면 이 책은 어떤 책일까요?

제가 한 줄로 요약을 하자면 '가성비 영어'는 "자녀 영어공부의 가이드북"입니다.

 

영어에 대한 불안감으로 무작정 사교육의 우리 안으로 아이를 내몰지 말고, 아이를 스스로 즐겁게 영어와 놀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방법을 '가성비 영어'에서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여자의 독서

여자의 독서 - 완벽히 홀로 서는 시간
김진애 지음 / 다산북스 / 2017년 7월

안녕하세요. 좋은 책을 읽고 좋은 책을 추천하는, 책추남 '조경기술사'입니다.

오늘의 책은 수없는 의문과 고민 속에서 흔들리는 여자를 위한 책 지도. "여자의 독서"입니다.

이 책은 여성작가의 책과 삶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여자로서의 자존감을 깨닫고 키워온 독서 여정이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자존감을 일깨워주는 책,

어떤 사람이 될지 꿈꾸게 하는 책,

섹스와 에로스의 세계를 열어주는 책,

연대감을 느끼게 해주는 책,

여성의 독특한 시각을 깨우치게 되는 책등, 다양한 독서의 세계 지도가 펼쳐지는 책입니다.

여자를 위한, 여자에 의한, 여자의 책 지도.

개인적으로는 3장인 "섹스와 에로스의 세계를 열다."가 가장 궁금했습니다.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앎'은 자유의 조건이라는 부제를 걸고 있으며,

섹스와 에로스는 생의 가장 큰 축복 중 하나다. 축복을 축복으로 누리기 위해서 본능 이상의 앎이 필요하다.

수상하게만 여기지 말고 선정적이라고만 여기지 말고 당신의 궁금증을 풀어가라. '앎'은 비로소 자유를 준다.

성과 에로스에 대한 앎을 통해 삶은 진정 풍요로워진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리스신화 속 '성(性)'

'섹스의 오묘함'을 담은 책에 대한 이야기.

P.163

연애하는 남자친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남자와 보냈던 하룻밤을 이렇게 표현한다.

'나는 완벽하게 한 송이 꽃으로 피어나는 것 같았다.' 그 느낌이란 것이 어떤 것일까?

박경리의 '토지' 속 성 이야기.

다양한 작품 속 '성'이야기를 다루는 글 속에서 남자인 나와. 여자인 작가 사이에서의 시각의 차이를 느낄 수 있었고.

그 차이는 생각의 전환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기도 했습니다.

책을 읽음으로써 생각에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것!

이것이 진정한 책 읽는 맛이 아닐까요?

그런 책 읽는 맛이 있는 책입니다.

어쩌면 여자를 위한 책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남자는 '여자의 독서'를 통해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