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영드 "셜록"을 봤다
실은 드디어 봤다 라는 표현이 더 맞을거다.
작년에 받아두곤 내내 보지 않다가 (실은 까먹었다) 파일 정리하면서 찾았다.
그리고 드디어 나도 열광했다.
이사람에게 ㅠㅠ
간지나는 기럭지에 완전 비호감형 무뚝뚝 말투까지
그리고.
요즘 세대에 맞게 각색되어 원작에서 신문으로 하는 정보수집을 핸드폰으로 하는 그에게
아니 그의 핸드폰에게 완전히 빠져들었다.
블랙베리 9700
왼쪽인 9700 오른쪽이 조만간 출시 된다는 다코타.
어쩌면 좋습니까
정액이 아직 8개월 남았어요.
아이팟을 구입했기에 스마트폰은 쓰지 않으려 했단 말입니다.
게다가 전 보다 신 버전인 9700보다 구형으로
지금은 나오질 않으며 거기에 복장터지는 사양을 가진 9000에 더 마음이 간단 말입니다.
단지 모양이 예쁠뿐인 9000을 사서 핑크나 레드로 하우징을 하느냐
아니면 아직 출시 전인 다코타를 기다려 사느냐.
아아 어쩌면 좋을까요? ㅠㅠ
일단.. 단 것을 입에 넣고 더 고민을....
초콜렛 중독증을 위해 오일만에 도착한 사랑스런 토블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