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합니다^-^

[켈리워터] 석류 수딩젤 무료체험단 2탄!!

신청합니다^-^

27세 직장여성인데요~ 여름에 사무실에 문을 닫고 계속 에어컨을 켜고

아무래도 건조한 곳에 계속 있으니 피부가 너무 당기고 주름이 생기더라구요~

이번 기회로 피부가 예뻐졌으면 좋겠어요^_^ 

2/27

[페리페라 비비팩트] 체험단 10분 모집!

2/27

27세 직장 여성인데요~

여름이고 덥고 하니까 아무래도 감추는것 보다는 가벼운 느낌의 파우더팩트가 더 끌리네요

꼭 사용해보고 싶어요^-^

후회없는 선택~

Siesta - ParkHeeJung Illustrations
박희정 지음 / 시공사 / 2001년 8월

처음 박희정님 만화를 접한건 호텔아프리카에서 였어요. 1권에서 5권까지 다 읽는데 꼬박 일주일이 걸렸죠.. 이야기 하나하나가 너무 감동적이어서 그 일주일동안 계속 보고 또 보고. 울고 또 울고.. 사실 슬픈 이야기는 그다지 많지 않았지만 제가 울었던건 감동의 눈물이었어요.. 살아가면서 좋은 책, 좋은 만화하나하나 접할때마다 얼마나 기쁘고 행복한 일인지..박희정만화가님을 알게 된건 정말 몇안되는 축복중에 하나일거에요..요즘 작품은 조금 시니컬하고 예전의 따뜻함이 덜 부각되는것 같지만 그래도 읽고나면 어딘가에는 따뜻한 시선이 느껴진다고 믿어요..

siesta..낮잠이라는 제목의 뜻이 너무 좋았어요.. 몽환적이고 나른하며 왠지모르게 묘한 만족감같은게 느껴졌거든요.. 책을 받아보고 한장한장 넘기면서 만팔천원이라는 가격으로 이 책을 살수 있다는데 무척 기쁘고 감사했답니다~ 책끝부분에 희정님의 작업실을 엿볼수 있었던 것도 좋았어요^^

사실.. 리뷰로 달기엔 부족하지만..

少年
김용호 지음 / 은행나무 / 2003년 9월

잡지에서 소개된 걸 보고 도서관에서 찾아서 읽었답니다. 책소개에 있듯이 김용호작가님의 사진과 함께 소설은 이어져 나가죠.. 잡지에서 책에 있는 김민희씨 사진을 보고 책을 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어요..사진의 느낌이 참 좋았거든요..흑백사진안에 김민희씨는 정말 화교의 정취를 느끼게 했기때문에 그 사진만으로도 소설의 내용을 조금은 알것 같았어요.. 책을 완전히 독파하지 않았기 때문에 뭐라고 말하기 부족하지만 책에 대해서 말하자면, 소설은 조금 생소해요.. 주인공들이 워낙 낯선 배경의 인물들이기도 하지만 제 나이로(23세) 이해하기엔 그 배경이 주는 공감이 덜 했거든요..사진들은 멋있지만 소설은 조금 생소하고 난해한 느낌이었어요.. 그래도 나이가 들어서 읽는다면 조금은 다른 느낌이 들 것 같아요.

멋진 완두콩~^----^~

완두콩
정헌재 지음 / 바다출판사 / 2003년 7월

1편격인 포엠툰에선 주로 사랑.이별얘기였는데 1편격인 완두콩은 배울게 많은 책인것 같아요.. 1편은 아무래도 사랑얘기여서 그런지 솔로인 저로서는 조금 우울한 편이었거든요.. 거기에 비해서 2편 완두콩은 스토리 하나하나가 참 감동적이었어요. 특히 페이지 사이사이에 나오는 주인공과 완두콩이야기는 몇번이고 다시 봤답니다.물론 완두콩이야기에서 글자가 다소 작은 점이 아쉽지만.. 책에 부록으로 있는 스티커도 참 예뻐요.책속에 스티커 활용하는 방법도 소개되어 있답니다.^---^~ 긴 호흡의 장문의 글이 아니지만 짧아도 배울게 참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