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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생쥐 5 - 놀라운 건축 탐험 ㅣ 함께 사는 아름다운 세상 12
다니엘 커크 글.그림, 박선주 옮김 / 푸른날개 / 2015년 1월
평점 :
아이들은 우리가 안 보는사이 움직이는 장난감을 상상하곤 하지요. 우리 동네 도서관에도 생쥐가 분명 살고 있을거라 믿고 있어요. 도서관
생쥐책은 몇 번 접해 보았는데, 아이가 참 좋아한답니다. 믿고 보는 "도서관 생쥐 5권 - 놀라운 건축 탐험" 책입니다.


주인공인 생쥐 샘은 도서관에 살고 있어요. 샘은 책읽기와 글쓰기를 무척 좋아한답니다. 샘의 여자 친구 세라는 탐험과 모험을
좋아하지요.
어느 날 밤, 샘과 세라가 살고 있는 도서관이 새 단장 하기위해 공사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공사가 시작되면 살고 있는 곳을 떠나야
하겠죠. 이 때 세라는 새 집을 찾아 탐험을 떠나자고 한답니다. 다락방에 넓고 아늑한 새집을 짓기로 하고 건축에 관한 책을 봐요. 샘은 고대
로마 건축물이 마음에 들었고. 세라는 유목민의 집인 유르트가 마음에 들었어요. 둘은 두꺼운 종이와 테이프로 원하는 집을 만들어 봅니다.
그리고 샘이 원하는 아늑한 집을 찾아 책을 보고 여러 집들을 만들어 내지요.
도서관이 공사하는 몇 주 동안 도서관 생쥐들은 성도 만들어 보고 초가집, 벽돌집, 세련된 현대식 집까지 만들어 낸답니다.
마침내 도서관이 새 단장을 끝냈답니다. 생쥐가 만든 집은 어떻게 될까요?


다른 나라에서 만 볼 수 있는 집들이 있지요. 기후와 환경에 알맞은 집들인데요. 도서관 생쥐들을 통해 아이가 쉽게 접해 보게 되네요.
"세계 여러 나라의 건축"을 보니 설명과 사진이 있어서 책의 내용에 지식을 더 해주네요. 아이와 책을 보며 어떤 집이 서로 마음에 드는지
골라보고 이유도 말해보는 좋은 시간이 되였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