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등생 키즈 2013.8
우등생논술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3년 7월
평점 :
품절


매달 보는 우등생키즈 이번호도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은지 아이는 한참을 붙들고 웃고 있네요.

커다란 우주정거장 사진이 선명하니깐 자세히 보여요. 우주정거장의 크기는 축구장 만해요. 우주에서도 365일 과학자들이 머물수 있다니 이 속에는 과학의 총집합체라고 해도 될 것 같아요.

알레스카 불곰이 강물을 거슬러 올라가는 연어를 먹을려고 입을 쩌억 벌리고 있는 모습을 보니 다음 장면의 연어의 운명이 상상이 되네요. 몰총고기는 물 밖에 살아있는 곤충을 잡는데, 바로 물총을 쏘듯이 입에서 물줄기를 쏜답니다. 물총새는 물가를 살피다가 물고기가 지나가면 총알처럼 물속으로 뛰어들어 낚아챈답니다. 사진이 무척 역동적입니다.

큰사진으로 보니 아이도 흥미로워하고 설명을 곁들여보니 그 속의 참내용을 알게 되어 환경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네요.

이번호는 승호가 상어만나기를 체험하네요. 부산사투리의 승호가 들려주는 이야기도 재미있어요. 체험학습보고서도 앞으로 방학숙제인 체험학습보고서를 쓰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여러가지 모자들이 용도에 맞는 쓰임을 알려줍니다. 스머프가 나오니 저도 반가워요.

똥과 오줌이 비료가 되고 거름이 된다는 사실을 사진으로 보니 이해가 쉽네요.

매일 매일 놀이가 공부 이달에도 열심히 해봅니다.

매달 연달아 나오는 야생동물 보호구역, 우리모두가 영웅, 셀파탐험대 일기대장 홍글동은 아이가 정말 좋아하는 코너랍니다. 매일 보고 또보고 뭐 새로운 내용이라도 나온 것도 아닐텐데 계속 보는게 저도 신기하면서 기특해요.

아들이 즐겁게 보니 저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매달 아이손에 들려주는 선물같은 책이랍니다.

천재교육에서 만든 '교과서가 쉬워지는 월간 우등생 학습'도 빼놓을 순 없겠지요.

통합교과서 내용이 알차네요. 수학은 교과서 수학과 스토리텔링 수학으로 나뉘어 나와요.

여름방학호에는 앞으로 배울 내용을 예습해봅니다. 아이가 먼저 풀어보고 수준을 파악한 뒤 어려운 문제는 체크했다가 가르쳐줍니다. 국어는 생각을 해서 주관식으로 풀어야하는 문제가 꼭 하나씩 들어있어서 아이도 교과서 외에 책에서 본 내용을 생각하고 내 생각을 글로 적어보는 기회가 되니 좋은 것 같아요.

매일 매일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줘요. 국어와 수학 미리 다져주면 새학기 학교에서 공부하기가 훨씬 쉽겠지요. 여름방학 동안 열심히 해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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